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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레드슈즈', 韓 애니 최초 현지 배급사 통해 美 진출 '라라랜드' '존윅' '헝거게임' 등 제작·배급한 라이온스 게이트가 배급 맡아목소리 연기에 클로이 모레츠·샘 클라플린 참여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0. 9. 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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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잘하는 게 참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애니메이션, 어린이가 좋아하는 상어가족 같은 애니메이션이다.

손재주가 좋고, 스토리를 잘 만들어내고, 감정 표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강점이라 생각되고, 유튜브, 웹툰, 스마트폰 등 IT도 저력이 있는 나라라 생각한다.

문화적인 수준이 높고, 유행에 빠르고 민감하면서, 유행을 선도해나가는 케이팝 등 놀라운 일들이 현실로 만들어져 가는 나라다.

정치와는 다르게 상당히 선진국에 속한다 생각된다.

레드슈즈 애니의 미국진출 소식을 들으니, 다시 한번 자랑스럽단 생각이 든다.

 

대박나길 바라며, 기회가 되면 한번 보고싶다.

https://youtu.be/f8KJe8VOwmU 

cbs.kr/73Dmec

 

'레드슈즈', 韓 애니 최초 현지 배급사 통해 美 진출

모든 과정을 한국 제작진이 만든 국산 토종 애니메이션 '레드슈즈'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미국 배급사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다. '레드슈즈'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싸이더스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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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슈즈', 韓 애니 최초 현지 배급사 통해 美 진출

 

'라라랜드' '존윅' '헝거게임' 등 제작·배급한 라이온스 게이트가 배급 맡아
목소리 연기에 클로이 모레츠·샘 클라플린 참여
18일 북미 지역에 애플·아마존 등 TVoD로 공개
22일, 블루레이·DVD 발매 예정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의 본고장 미국에 우리 작품 진출…매우 기뻐"

(사진=싸이더스 애니메이션 제공)

모든 과정을 한국 제작진이 만든 국산 토종 애니메이션 '레드슈즈'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미국 배급사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다.

'레드슈즈'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3D 가족용 애니메이션으로, 2019년 한국에서 첫 개봉해 관객 수 약 82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2019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기획 및 연출은 홍성호 감독이,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감독은 김상진 디자이너가 맡았다. 목소리 연기는 할리우드 배우인 클로이 모레츠와 샘 클라플린이 참여했다.

이번 북미 지역 배급은 '라라랜드' '존윅' '헝거게임' 등을 제작·배급한 미국의 대형 영화제작·배급사 라이온스 게이트가 맡았다.

 



라이온스 게이트는 '레드슈즈 앤드 더 세븐 드워프스'(Red Shoes And The Seven Dwarfs)라는 제목으로 오는 18일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 애플, 아마존 등 TVoD(건당 요금제 주문형 비디오)로 공개한 후 9월 22일 블루레이와 DVD로 발매할 예정이다.

싸이더스 애니메이션 사업팀 임현지 팀장은 "애니메이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 우리 작품이 진출한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사된 배급계약인 만큼, 디지털 공개를 통해 가정에서 많은 북미 지역 관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레드슈즈'는 올해 1월 개봉한 폴란드에서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130만 달러(한화 약 15억 4310만 원)의 성과를 거뒀고, 7월 호주에서는 254개 관에서 개봉하여 약 140만 달러(한화 약 16억 6180만 원)의 성적을 냈다. 호주와 같은 달 개봉한 스페인에서는 특히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국 공개 이후에도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남미와 북유럽, 일본 등에서 개봉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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