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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23:22

미국의 횡포에 골치 아픈 틱톡이다.

개인정보 유출이 문제가 된 것은 아쉽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업체든, 나라든 피해가 없기를 바라지만 이미 틱톡의 파급력이 크고 호의적인 사용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오라클이라면 그나마 나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고, 오라클이라면 db에 대한 컨트롤을 그나마 잘 할 수 있을라나?

아니면 오라클이 친트럼프 성향 때문인가?

그렇다면 우리나라 같으면 불법이라고 욕할 일이겠다.

참 어렵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17/2020091700453.html

 

트럼프, 오라클-틱톡 딜 제동거나…"마음에 안든다"

긍정적 여지 남긴지 하루 만에 "마음에 안든다"협상조건 미국에 유리하게 조정할 의사 내비친 듯WSJ "미 행정부, 틱톡 글로벌 美지분 50%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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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라클-틱톡 딜 제동거나…"마음에 안든다"

국제이현승 기자

 

입력 2020.09.17 08:12

긍정적 여지 남긴지 하루 만에 "마음에 안든다"
협상조건 미국에 유리하게 조정할 의사 내비친 듯
WSJ "미 행정부, 틱톡 글로벌 美지분 50% 넘길 원해"
트럼프, 틱톡 딜 수수료 요구는 철회 "변호사가 안된다고 한다"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라클의 틱톡 인수협상과 관련해 "마음에 안든다"고 언급했다. 협상조건을 미국에 더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할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로이터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회사 자산의 대부분을 유지하고, 오라클이 소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개념적으로, 마음에 안든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봐야 한다"며 "어떤 것에 대해서도 서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틱톡은 글로벌 사업부를 미국에 본사를 둔 새로운 회사(틱톡 글로벌)로 분리시키고, 오라클을 소수 주주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 행정부가 요구한 '미국 사업부 전면 매각'과 거리가 있지만, 미국 사용자 데이터 관리는 오라클에 맡기고 미국에는 본사 설립에 따른 신규 일자리 2만개를 안겨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얻겠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로 전날 "오라클과 틱톡이 합의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들었다"고 언급하며 협상에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나 이날 돌연 "마음에 안든다"고 말한 건 미국 측에 유리한 협상조건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WSJ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에 본사를 새로운 틱톡(틱톡 글로벌)의 미국 투자자 지분율이 50%를 넘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바이트댄스는 미국 투자자 제너럴 애틀란틱과 세쿼이아 캐피탈이 40%를 보유하고 있고, 창업자 장이밍이 25%, 바이트댄스 직원들이 20%, 미국 이외의 해외 투자자들이 20%를 가지고 있다.

미 행정부 관계자들은 바이트댄스의 모든 자산이 틱톡 글로벌로 가야 하고, 오라클과 월마트가 투자자로 참여하며, 미국 투자자의 소유권을 모두 합하면 50% 이상이 되는 방안을 밀어 붙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투자자의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틱톡 글로벌을 상장하는 방안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WSJ에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이 인수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을 어떤 형태로든 재무부에 수수료 형태로 내야 한다고 주장한 발언을 사실상 철회 했다.

그는 변호사가 자신에게 "미국은 (수수료를) 요구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며 "놀랍게도, 그렇게 할(수수료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 기관 대미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회의를 열고 오라클의 틱톡 투자 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투자가 적절한지 검토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권고안을 제안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권고안을 따를 의무는 없고 그에게 최종 결정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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