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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감염-재양성 차이점은 "재감염은 완치후 다시 감염" 재양성은 죽은 바이러스 검출 국내 재양성 사례 705명 첫 재감염 의심자는 3월 감염됐다 완치후 4월 재확진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0. 9. 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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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심리 조장하는 중대본의 발표에 대해 신뢰도 하기 어렵고, 납득도 어렵다고 보여진다.

시기적으로 이미 4월에 재확진으로 예상된 건에 대해서 당시에는 말하지도 않았고, 그리고, 추석을 앞두고 불안심리를 퍼뜨리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걸 보면 어이없다, 의구심이 든다 등등으로 표현할만한 상황이다.

홍콩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는 걸 이미 뉴스를 통해서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거기도 예상하는 것이고, 정확한 증거가 나온 것은 아닌, 단순 추측인 것이다.

 

 

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825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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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ealth.chosun.com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는데, 재감염에 대해서도 유언비어 같은 이야기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퍼뜨리는 상황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전국민이 마스크를 끼고 생활한지가 8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2단계가 끝나기를 바라고 기다렸지만 또 연장되고, 추석이 끝나고 난 뒤에도 1단계로 조정될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고 있는 국민에게 실망감을 넘어 절망감을 안겨주는 정부의 안일한 발표에 정말 실망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9월21일 정례 브리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보통 감기를 일으키는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독감)처럼 일부 변이를 하게 되면 재감염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또 면역이 평생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감염이 될 수 있는 감기나 독감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

 

"최근 국내 감염은 대부분 GH그룹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서 재감염이 그렇게 흔한 사례는 아닐 것으로 판단한다"

 

"아직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어떤 변이가 일어나고 그런 변이들이 재감염이나 면역·항체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감시와 연구가 필요한 상황"

 

www.yna.co.kr/view/AKR20200921120700530

코로나19 재감염-재양성 차이점은…"재감염은 완치후 다시 감염"

 

"재양성은 죽은 바이러스 검출되거나 음성판정시 바이러스량 충분치 않은 경우"

국내 재양성 사례 705명…첫 재감염 의심자는 3월 감염됐다 완치후 4월 재확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재감염' 의심 사례가 보고되면서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만약 '완치 후 재감염된 것이 맞다'고 최종 결론이 날 경우 향후 코로나19 방역 대응은 물론 백신·치료제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향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독감처럼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할 수도 있다.

 

재감염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다시 감염되는 것으로, '재양성'과는 다르다.

그동안 국내에서 완치된 후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모두 재양성이었다.

재양성은 환자 몸속에 남아있던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검출되거나, 음성 판정을 받을 때 바이러스양이 충분치 않았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 경우는 한번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이후 새로 감염된 재감염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20일 기준으로 국내 재양성(재검출) 사례는 총 705명이다. 한 달에 적게는 30명부터 많게는 90명까지 보고된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반면 재감염은 완치된 이후 다시 감염되는 것으로, 마치 독감처럼 반복 감염이 가능함을 뜻한다. 코로나19 재감염은 아직은 세계적으로 단 5건만이 보고됐을 정도로 드물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재감염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보통 감기를 일으키는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독감)처럼 일부 변이를 하게 되면 재감염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또 면역이 평생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감염이 될 수 있는 감기나 독감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국내 감염은 대부분 GH그룹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서 재감염이 그렇게 흔한 사례는 아닐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아직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어떤 변이가 일어나고 그런 변이들이 재감염이나 면역·항체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감시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내 첫 재감염 의심자인 서울 거주 20대 여성은 지난 3월 확진 후 회복됐다가 4월 초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1차 때는 'V형', 2차 때는 'GH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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