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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코로나19 대유행"확진자 증감 반복될 것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 중요" 엉터리방역수칙 주먹구구식 해외유입 지속이지만 강경화 장관 남편 언급조차 안해,단풍놀이 교통대란예상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0. 10.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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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수칙이 엉터리라 하는 이유 >

  • 첫째, 해외유입에 대한 우려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강경화 장관 남편 이외에도 많은 공직자의 식구들이 해외에 나갔거나 들어왔거나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둘째, 국립공원에 대한 방역수칙인데, 관광버스 제재라던가, 내장산 케이블카도 50% 제한한다는 건데,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다. 서울시내 지하철을 타보고 하는 소리인가? 차량마다 꽉꽉 들어차서 겨우 타고 내리고 있는데, 거기부터 50% 제한하고 와라. 미친 규제가 아닐 수 없다. 야외에 거리두기가 확실한 곳을 막을 이유가 없는데, 도대체 기준이 뭐란 말인가? 게다가 여의도 한강 공원 등은 개방한다고 한다. 바보가 웃겠다.
  • 셋째, 교회 참석 인원을 30%로 제한한 것이다. 식사도 못하고 소모임도 못한단다. 역삼역, 강남역 근처의 식당들에 가보고 하는 소리인가? 대단한 사람들이 먹으러 들어오고, 다 먹고 나가고, 오가고 있는데, 거기는 괜찮고 교회는 왜 안되니? 교회 가봤니? 방역이라고는 기본도 모르는 규제라는 걸 왜 배우려고하지 않니?
  • 이것뿐만이 아니다. 어떻게든 꼬투리 잡히지 않으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이미 죽창을 들고 꽂은 경험이 있으니, 반대로 역풍당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리다. 또 국민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겁박하여, 스톡홀름 증후군을 발병시키려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것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문대통령이 공약한 대한민국의 민낯이다.

 

핫이슈코로나19 대유행

"확진자 증감 반복될 것…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 중요"

 

"전반적 추이 감소세…1단계 조정의 가장 큰 이유"
"수도권 집단발생 계속…음식점 등 16종 방역수칙 의무화"
"1단계 조정했다고 방역수칙 소홀하면 안 돼…마스크·손씻기 중요"
"추석·한글날 연휴 여파 이번주까지는 지켜봐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대형학원 운영이 재개된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 강남본원 재원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이날부터 영업이 제한됐던 수도권의 클럽 등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식당 등이 문을 연다.(사진=이한형 기자)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규모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할 것이라 예상하면서도 전체적인 추이는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12일 "하루하루 등락은 계속해서 반복될 가능성들이 있지만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는 경향성이 저희가 비수도권 지역을 1단계로 조정했던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수도권은 아직까지도 여러 가지 집단감염들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경향들이 지속되고 있어서 2단계 조치 중의 중요한 부분들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전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한 달 넘게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졌다는 판단에 이날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했다.

이에 방문판매를 제외한 모든 고위험시설이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조건 하에 운영이 가능해졌고, 금지됐던 실내 50인, 야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도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정부는 수도권의 감염 위험도는 여전하다는 판단에 수도권 음식점·결혼식장·학원 등 16종의 시설에 대해서도 핵심방역수칙을 의무화했다. 음식점과 카페는 테이블 간 거리두기, 좌석 띄우기 등의 조치도 의무화 된다.

윤 반장은 "지속가능한 방역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수용성과 사회적 수용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1단계로 조정이 됐다고 해서 방역수칙들이 완화되는 것은 결코 아니므로 기본적으로 지켜주셔야 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는 계속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정부는 반복되는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과 추석·한글날 연휴로 인한 추가 전파를 위험요소로 보고 있다. 예상을 뛰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적어도 이번주까지는 추이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 반장은 "추석 연휴 여파와 관련돼서는 (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가 5일 정도이기 때문에 추석 여파와 관련된 1차적 위기는 일단 지나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잠복기가 5일보다 긴 사례도 일부 있기 때문에 이번주까지는 계속 점검해야 하고, 지난 금·토·일 3일간의 연휴 관련 부분도 이번주 중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예의주시 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또 이날 정부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에 대한 방역대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각 국립공원별 단풍절정기에 대형버스가 공원 직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공원 정상부, 전망대, 쉼터 등 탐방객이 밀집할 수 있는 55개 장소에는 출입금지선을 설치해 탐방객을 분산시킬 방침이다. 설악산과 내장산의 케이블카의 탑승객도 50%로 제한하는 조치가 권고된다.

윤 반장은 "가을철 국립공원뿐 아니라 다양한 여가·문화시설의 이용이 늘어나며 사람 간의 접촉과 밀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단풍놀이를 즐기시고 국립공원을 찾으실 때도 가족 등 소규모 단위로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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