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이다.
헌정치연합에 신뢰를 저버리는 괴물당으로 바뀌고 있다.
귀책사유가 있는 더듬어민주당에서 보궐선거 비용으루모두 부담해도 될까말까인데, 이게 뭐하는 정치판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당의 이익, 고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뭐라도 할 수 있는 당이란 오명을 벗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말만 뒤집은 것이 아니라 민심을 뒤엎은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심판을 바라겠지만 공정하지 못한 결과에 대해서는 역시 불명예는 씻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뒤늦게 심판을 받았구나 깨닫거나, 그러지 못하거나 아닐까?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를 거쳐 당헌을 개정하고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내기로 하면서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
2일 발표된 ‘86.64% 찬성’이란 투표 결과에 따라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대표 체제에서 도입된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는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당헌이 개정된다.
이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소위 문재인 당헌을 뒤집으려 한다”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대통령이 되고 나서 이제는 나몰라라 한다”고 잇따라 비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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