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마음에 던져지는 매력적인 노래는 로렐라이 언덕을 지나는 선원이 들었음직한 아름다운 멜로디다. 요즘은 듣기 힘들만한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의 노래가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거 같다.
뭘하며 살고 있는지 잔잔히 돌아볼 것을 권해본다.
일단 들어보시라니깐요~
어리석은 마음. 최정윤. 장르 발라드, 인디음악; 작곡 최정윤; 작사 최정윤; 편곡 최정윤.
다가가지도 못할
어리석은 마음을
저 멀리멀리 보내도
멀리 가지도 못할
이 바보 같은 마음을
난 어떡해야 하나
아아아 돌이킬 수 없는 이 마음
아아아 물러서지 않는 이 마음
이뤄지지도 못할
어리석은 맘을
더 멀리멀리 보내도
줄어들 생각조차
하지 못한 내 맘을
난 어떡해야 하나
아아아 돌이킬 수 없는 이 마음
아아아 물러서지 않는 이 마음
아아아 멈춰지지 않는 이 마음
아아아 감춰지지 않는 이 마음
그저 어리석은 내 마음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mp/2019070112304
가수 최정윤./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7월 1일 정오 새로운 싱글 앨범 ‘시간이 부족해’를 발표한다.
새‘시간이 부족해’는 연인과 함께 있는 1분, 1초를 아까워하는 사랑스러운 투정을 담은 곡이다. 최정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설렘 가득한 듀엣을 선보인다.
최정윤은 작년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이 곡에 고영배님이 피쳐링 해주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소란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고영배 또한 “신인 때부터 좋게 지켜보던 후배의 곡에 피쳐링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정윤은 2017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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