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안철수, 중력의 법칙 따라 국민의힘 들어온다"야권 빅텐트로 재편? 안철수만의 생각통합은 필요, 대선 패배 되풀이는 안돼 금태섭, 원한다면 함께 못할 이유 없어
쉽지 않아보인다. 뭔가 바뀌길 바라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어떤가를 살펴야 할 것이다.
자화자찬이나 자뻑에 빠진다면 별의미 없어진다. 보는 눈들이 있으니 말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한목소릴 내거나 유사한 행보를 걷고 있는 건 놀라운 사건이라 보여진다.
하지만 변하기에는 아직도 역부족이라는 게 일반적인 의견 아닐까 싶다.
큰 이벤트 없이 생각이 급변할 것인지? 세월호나 북한도발, 미국, 일본, 중국의 큰 위기나, 코로나 같은 불가항력적인 사건이 또 벌어져 판세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냥 그런 일이지 않을까? 싶다.
만만하지 않다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싸움꾼과 대략 싸워보지도 못한 센님? 의 대결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
야권 빅텐트로 재편? 안철수만의 생각
통합은 필요, 대선 패배 되풀이는 안돼
금태섭, 원한다면 함께 못할 이유 없어
경선 '미스트롯' 방식 다양하게 연구 중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최형두(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이 시간에는 야권 재편론 관련해서 국민의힘 목소리를 좀 들어보고 싶어서요. 이분 연결을 하려고 합니다.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형두 의원입니다. 지금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야권연대 논의가 수면 위로 오르고 있죠. 불을 당긴 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인데. 야권 지지율이 이렇게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방법은 야권 재편하는 것뿐이다. 각자가 가진 기득권 내려놓고 새로운 플랫폼에서 다시 뭉치자. 이런 주장을 하는 겁니다. 자, 최형두 의원 연결해 보죠. 최 의원님, 안녕하세요.
◆ 최형두>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너무 뻔한 답이 나올 질문이긴 하지만 첫 질문은 이렇게 드리겠습니다. 이번 보궐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런 목표시죠?
◆ 최형두> 네, 반드시 승리해야 되죠. 그리고 더욱이 이번 선거를 원인 제공했던 게 민주당입니다. 그리고 가장 민주당으로서 부끄러워해야 할 성범죄와 관련해서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했고 특히 서울에서는 민주당 정부 들어서서 집값과 전세대란으로 서민들이, 온 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겠습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 (사진=연합뉴스)
◇ 김현정> 그런데 안철수 대표 얘기는 이겁니다. 야권이 지금 이 정도의 지지율로는 그 승리하기 어렵다. 좀처럼 확 오르지 않는다. 그러니까 뭉치자. 어떻게 뭉치느냐 기득권 내려놓고 빅텐트에서 다시 만나는 것. 즉 야권 재편만이 답이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최형두> 그건 안철수 대표 이야기고요. 사실은 야권은 통합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대통령 선거만 보더라도 지금 범야권, 그러니까 당시에 자유한국당 후보 또 국민의당 지금 안철수 대표 그리고 유승민 후보 이렇게 합치면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와 같은 득표율보다 훨씬 높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42%가량 됐죠. 득표율이. 그런데 이 세 명이 합쳤으면 한 49% 정도로 훨씬 높았을 텐데. 그렇게 치면 통합은 돼야죠, 통합은 돼야 하는데.
분열과 통합이라는 게 참 정치에서 쉽지도 않고 그러나 반드시 이루어야 될 것 중 하나인데 그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가 둘러싸고서는 지금 어쨌거나 지난 총선을 거쳐서 국민들이 국민의힘에게 한 42% 가까이 되는 득표율을 해서 제1야당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국민의당은 새 당인데 안철수 대표가 어떻게 하면 범야권 후보로 자신이 서울시장이든 부산시장이든 또 대권이든 참여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그런 플랫폼을 찾는 것이고요.
우리로서는 야권이 통합되고 야권이 혁신돼야 한다는 것은 지금 김종인 비대위원장 이대로도 주호영 원내대표 이대로,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혁신해야 된다는 것은 같은 목표겠죠. 그러나 확실한 방법에 대해서 그것이 야권 플랫폼이라는 전체 플랫폼으로 다시 모이는 것은 좀 어려운 일 같고요, 이거는.
◇ 김현정> 그러니까 다시 모이자. 다시 플랫폼 만들어서 기득권 다 내려놓고 모이자라는 건 안철수 대표가 본인이 이번 선거에서 후보가 되기 위해 유리한 걸 생각하다 보니까 거기까지 생각하신 거 아닌가라는 좀 의심을 하시는 거예요?
◆ 최형두> 아니요. 국민의힘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통로를 찾는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폄훼할 생각도 없고요. 어쨌거나 안철수 대표에 대한 국민적 기대도 있고 또 그분이 쭉 해 왔던 득표 기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어쨌거나 힘을 합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지난 대선 이후에. 그러나 그것을 이미 국민들이 지난 총선을 통해서 이번 봄 총선을 통해서 야권을 편성해놓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다 다시 판을 엎어서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그러나 같이 쇄신을 해서, 같이 힘을 모아서 부산 선거, 서울 선거, 그리고 나아가서 대통령 선거 또 지방선거에서 함께 이겨야 한다는 명제는 그건 뭐 목표가 다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이거 어려워요.(웃음) 그러면 뭉치긴 뭉쳐야 하는데.
◆ 최형두> 제 생각의 요지를 말씀드리면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들어오기 위한 들어오기 위한 여러 가지 채널을 만드는 과정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 김현정> 아, 정리가 됐어요. 그러니까 뭉쳐야 된다는 건 안철수 대표 생각이나 국민의힘 생각이나 똑같고. 개혁을 해야 된다는 것도 국민의힘 생각이나 국민의당 생각이나 똑같은데 그 방법이 국민의힘 보시기에는 플랫폼에서 다시 만나는 건 아니다. 그러면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으로 들어오는 것, 국민의당이 국민의힘 안으로 들어오는 것 그게 맞는 방법이라고 보세요?
◆ 최형두> 그렇게 해야 안 되겠습니까? 그건 자연에도 만유인력의 법칙, 중력의 법칙이 있고 한데 103석의 지금 제1야당하고 3석의 국민의당이 있는데 그걸 합치는 방법이 1:1은 안 되겠죠. 그리고 사실 그런 논의가 있을 수도 없고요. 그거는 안 되는데 어쨌거나 혁신과 새로운 방식으로 힘을 합치는 방안들이 그게 예술입니다. 앞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논의가 정치라는 건 한편으로는 굉장히 어떤 동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살아 움직이는 동물이라고 어떻게 움직일지 모른다고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런 지금 각자가 이렇게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마는 그 입장을 합쳐나가고 또 한 목표아래 뭉쳐나가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정치는 또 예술이다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 당의 혁신과 여러 재편 노력 그리고 안철수 대표의 결단, 국민의당의 새로운 시도 이런 것들이 합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하나 이 당 지지율이 너무 낮아서 어렵다고 하는데 지금 일부 여론조사에 보면 서울, 부산의 경우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조금 앞서고 있는 그런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중력의 법칙 나오고 만유인력의 법칙까지 나왔어요, 최 의원님.(웃음) 결국은 국민의당이 국민의힘으로 들어올 것이다.
◆ 최형두> 제가 과장된 말씀을 드렸는데.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해하기는 쉬워요.
◆ 최형두> 왜냐하면 국민의힘, 국민의당에도 불편하지 않은 세상이라는 것은 어떤 불변의 원칙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웃음)
◇ 김현정> 그런데 소수당이 거대 당에 들어가는 것은 그분들로서는 일종의 흡수 통합을 당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실 이게 쉽지가 않아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 최형두> 그렇죠.
◇ 김현정> 그렇죠. 그러니까 다른 플랫폼 얘기가 지금 나오는 거거든요. 이게 되겠습니까?
◆ 최형두> 그래서 그런 논의들을 할 수 있을 테고요. 아무튼 국민의당도 느끼고 국민의힘 의원들도 다수 느끼는 것은 왜 우리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더구나 지난 3년, 4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혹독하게 경험했는데 우리가 뭉치지 않으면. 그래도 뭉치지 않으면 지난 대선 때도 이미 말하자면 반문재인. 문재인 후보를 절대로 찍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국민들이 60%까지 되었습니다. 그분들의 표가 나뉘어져서 이렇게 해서 그런데도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는 이런 역설을 또 되풀이해서는 안 되겠다는 분명한 어떤 각성이 있기 때문에.
◇ 김현정> 그거는 양당이 다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 말씀인 거죠?
◆ 최형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지금 최근 4년간 겪었던 실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나라 이런 것들이 사람들 가슴 속에 뼈저리게 나타나고 있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면 혁신과 또 통합과 그 무슨 방법으로. 플랫폼이라는 게 당 대 당 통합하자는 말보다는 많이 나아간 겁니다. 플랫폼 통합이라는 것이 당 대 당 통합을 지금 얘기하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 김현정> 1:1 통합은 어렵다는 걸 안 거다, 국민의당이.
◆ 최형두> 네, 만고불변의 진리 같은 게 있습니다. 아무리 정치가 예술이고 동물이지만. 그래서 그게 아니니까 플랫폼 통합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플랫폼 통합이 과연 무엇이냐. 거기에 정치 통합의 어떤 예술적 무엇인가가 리더십이 등장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지금 예술, 정치예술이 펼쳐질 거다 그걸 보셔라 하셨는데 그럼 그런 예술의 과정을 거쳐서 결국은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은 함께할 것이고 거기에 주호영 원내대표는 금태섭 전 의원도 다 막판에는 다함께 할 거다, 그런 말씀하셨던데 가능한 얘기입니까?
◆ 최형두> 지금 국민의힘, 국민의힘이라는 게 우리 정당 이름이기도 하지만 국민의힘, 국민의 여망, 국민의 꿈, 국민의 바람이 그렇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게 겪을 만큼 다 겪어봤다. 이런 나라 참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다 겪어봤기 때문에 이거 좀 고치자, 이제. 그래서 좀 뭉쳐라, 힘을 합쳐라. 그리고 힘을 보여줘라, 이런 여망이 있습니다. 그런 여망에 따라서 금태섭 의원도 결정할 사안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금태섭 의원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그분은 민주당 내에서도 소신과 원칙과 이걸 했었는데 지켰는데 쇄신하라고 해서.
모든 의원은 개별 헌법기관이고 자신의 유권자를 대표해서, 여망을 대표해서 의정활동을 펼쳐야 되고 투표를 해야 되고 법안을 발의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소신을 지켰다고 해서 지금 사실상 제명당한 꼴이 됐거든요. 그래서 그렇다고 한다면 그분도 합리적인 정책과 합리적인 입장을 가진 분이라면 또 그분이 원하신다면 못할 이유가 없죠.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 김현정> 함께 힘 합한다는 얘기는 그분 입장에서는 그럼 서울시장 경선에 나가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함께 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 최형두>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겠죠. 그런데 저희들은 지금 나와 있는, 지금 거명되는 후보들 외에도 저희들 사실 사람 한 사람, 한 사람보다는 어떻게 서울시민과 우리 국민들의 여망을 담는 후보를 선출할 것이냐 이게 경선 방식이고 또 당내에서 가끔 언급되고 있는 트로트 방식이라는 건데. 트로트 방식이 뭐냐면 지금은 모르지만 정말 실력자를 찾아내는 국민의 꿈과 희망을 반영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 김현정> 알겠습니다. 미스터 트롯방식. 그거 지금 고민하고 계시는 거죠? 지금 금태섭 전 의원 이야기 막판에 함께할 것이다, 이 얘기를 하니까 많은 분들 질문이 금태섭 전 의원이 설마 국민의힘 후보로 나갈 일이 있겠느냐. 너무 앞서간 거 아니냐. 혹시 조금 의중이라도 떠보기라도 한 거냐. 공감대가 있느냐, 이런 질문 주시는데 공감대가 조금이라도 있는 거예요?
◆ 최형두> 문재인 정부 겪을 만큼 겪어봤지 않습니까? 또 민주당의 일당독주 횡포가 어떤 것인지 다 경험해 보고 어떤 각성과 결단이 있겠죠. 그건 금태섭 의원의 몫인데요. 저희들이 금태섭 의원에게.
◇ 김현정> 접촉은 안 해 보셨어요?
◆ 최형두> 그건 모르죠. 모르지만 그러나 같이 의원 활동을 해 봤던 의원들도 많고 하니까 또 법조인 출신이고 하니까 여러 경로의 교감은 있을 텐데. 그건 제가 원내대변인 입장에서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확인한 바는 없습니다. 없는데 금태섭 의원이 온다고 해서 금태섭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 김현정> 물론 그건 아니죠. 그건 정해진 건 아닙니다.
◆ 최형두> 알다시피 후보를 뽑는 선출 과정이 있어야 될 테고.
◇ 김현정> 교감은 있단 말씀이에요? 개별 의원 사이에서는 있을 수 있다?
◆ 최형두> 있을 수 있죠. 그리고 공감이 큰 거 아닙니까? 공감이 그렇죠? 제가 볼 때는.
◇ 김현정> 공감이 큰 것 같다. 그 경선준비위원회가 경선 룰 짜고 있는데요. 지금 들리는 얘기로는 현역의원 배제하는 거 없고 여성의원 우대 따로 없고 투표 반영 비율은 일반 국민 8, 당원 2. 8:2로 이렇게 가닥을 잡았다 이런 얘기가 들리는데 여기까지는 맞습니까?
◆ 최형두> 그거는 논의를 좀 해야 될 겁니다. 경선 방식을 여러 검토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검토한 뒤에 당의 의결기구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확정될 텐데 지금까지는 그게 5:5입니다. 5:5로 당원 대 일반이 돼 있고.
◇ 김현정> 지금은 그렇죠.
◆ 최형두> 대통령 후보가 시도광역지사의 단체장 후보는 다 그렇게 뽑기로 돼 있었기 때문에. 그러나 지금 저희들이 어떻게 경선 방식을 연구하느냐 트로트 방식이라는 게 뭐냐. 이게 이제 여러 방식이 있을 텐데요. 전문가들이 그러니까 오디션 하는 분들이 보고서 토론도 시켜보고 또 여러 가지 재주를 보고 돌발 질문도 해 보고 해서 그걸 TV로 화면으로 같이 보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해서 하는 방식도 있을 테고요. 그럴 경우에 당원 반영 비율이 많이 떨어질 텐데 그렇게 해서 일단 몇 명의 후보를 간추린 뒤에 또 전체 당원들의 뜻과 시민들의 뜻을 물어보는 방식도 있을 테고 다양한 방식이 될 텐데.
저는 마침 미국 대통령 선거가 막 끝났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 선거도 한번 참고, 이건 제 의견입니다마는 이것도 미스터 트롯 방식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미국 대선은 가장 작은 주인 아이오와주에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시작합니다. 민주, 공화 양당의 모두가요. 그러니까 현미경처럼 그 후보. 그래서 대개 신인들이 여기서 부상됩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바로 아이오와 코커스의 산물이고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런 것도 한번 고려해 보자. 확정이 되면 그때 한번 또 말씀 듣도록 하죠. 오늘 고맙습니다.
◆ 최형두>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국민의힘 최형두 대변인이었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