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리왕' 정희숙 "내 집이 지저분하다? 이것만 기억하세요"버림으로써 공간의 가치를 얻는다 과거의 큰 물건부터, 밖에서 안으로'오늘은 패딩만' 하루 한 공간부터

시사窓/경제

by dobioi 2020. 11. 23. 08:45

본문

반응형

집을 소개해주는 관찰 프로그램이 여러편 있다. 전세나 매매를 알선(?)해주기도 한다. 그러다가 우후죽순처럼 유사한 프로가 생겼다.

조금 다른 형태이지만 정리를 대신해주는 프로가 유행을 자리잡고 있다.

잠시 보니, 버리고 바꾸고 꾸며주는 건데, 시간과 돈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겠다 싶지만, 그게 없으니, TV로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지 않나 싶다.

관련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하고 있는 기분이다. 살짝 보니 이케아 매장이 나오고, 디자이너(?)가 직접 물건을 추천해주는 것도 보여준다. 실재와는 좀 다른 분위기, 온도차 아닌가?

 

어쨌든 새로운 먹거리가 생겨난 거다. 방송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

아마도 일반 가정에서는 버리기만 해도 아주 집이 대궐같을 수도 있을 거다.

 

리모델링 컨설턴트가 뜰 모양이다. 코로나가 참 많은 것을 바꿔놓고 있다.

 

http://cbs.kr/U7ILjY 

 

'정리왕' 정희숙 "내 집이 지저분하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정희숙(한국정리컨설팅협회 회장) 여러분, 정리 잘하세요? 코로나 이후로 집에 머무는 시간 많아지면서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정리왕' 정희숙 "내 집이 지저분하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버림으로써 공간의 가치를 얻는다
과거의 큰 물건부터, 밖에서 안으로
'오늘은 패딩만' 하루 한 공간부터
'잘 넣는다'가 아니라 '잘 분류한다'
정리란? "나를 돌보는 일, 삶을 바꾼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정희숙(한국정리컨설팅협회 회장)

 

https://youtu.be/gxqORdkDwlI 


여러분, 정리 잘하세요? 코로나 이후로 집에 머무는 시간 많아지면서 집이라는 공간이 더 중요해졌죠. 그런데 집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집 정리하고 나면 금세 또 더러워져요. 이런 경험들 하셨을 거예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는 정리 전문가 한 분을 모셨습니다. 집 정리의 꿀팁을 오늘 제대로 한번 전수받아볼 텐데, 한국정리컨설팅협회 정희숙 회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정희숙> 안녕하세요.

◇ 김현정> 정리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있어요?

 


◆ 정희숙> 네, 생소하시죠? 우리나라에 이 정리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생긴 지 한 10년 정도 넘었습니다. 그래서 청소를 해 주는 업체가 아니냐, 가사도우미 업체 아니냐,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저희는 정리가 안 되는 공간, 집을 바꿔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럼 의뢰가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바꿔주죠?


◆ 정희숙> 어디까지 해 주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웃음) 제가 그냥 쉽게 말해서 ‘집을 거꾸로 딱 뒤집어서 다시 바로 세운다.’ 얘기를 하면 딱 알아들으시더라고요.

◇ 김현정> 가방 정리할 때 하나하나 다시 넣다 뺐다 할 수도 있지만, 그냥 가방을 툭툭툭 털어서 다시 넣는 방법.

◆ 정희숙> 맞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까지 정 대표님이 달려가서 툭툭툭 털어서 정리해 주신 집이 몇 곳이나 됩니까?

◆ 정희숙> 거의 3000집 다 되어 가는 것 같아요.

◇ 김현정> 꽤 의뢰를 하는 곳이 많군요.

◆ 정희숙> 많습니다.

◇ 김현정> 그 정리 노하우를 오늘 배워볼 텐데, 많은 분들이 정리는 곧 버리기다, 일본의 유명한 정리전문가가 곤도 마리에인가요? 그분이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이런 책도 쓰고 다큐멘터리도 나오고, 물건을 가슴에 대고 나를 설레게 하면 유지하고 설레게 하지 않으면 버리고 방법으로 굉장히 센세이션을 일으켰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정희숙> 저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을 많이 만나잖아요. 그래서 제가 오랫동안 일을 하면서 참 느낀 건 매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못 버리십니다.

◇ 김현정> 왜 우리나라 분들은 잘 못 버릴까요?

◆ 정희숙> 정이 많아서일까요? 하여간 저도 지금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행복하게 버리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계속 고민을 하는 중인데요. 제가 돈이 많은 사람들은 잘 버릴까? 돈이 없어서 그런가? 어떤 특별한 직업이 못 버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해서 통계를 내봤는데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 정희숙> 네, 남자, 여자, 직업, 연령,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이 드신 분들은 조금 더 애착이 많으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버리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고요. 설렘으로 버리는 것을 결정한다는 거는 우리나라 정서랑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정의 민족.

◆ 정희숙> 네, 물건도 사랑하시죠.

◇ 김현정> 우리나라식, 코리아식 버리기 방법은 뭐예요?

◆ 정희숙> 사람들은 버린다고 하면 손해본다, 잃어버린다, 추억을 다 버린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저는 버린다는 게, 무엇을 얻고자 버린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공간을 얻는 거죠. 저는 물건의 가치와 공간의 가치를 생각했을 때 공간의 가치를 뛰어넘는 물건은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금 한 평에 서울에서는 최고 5000만 원 이상 넘어가는 비용이 나오잖아요.

◇ 김현정> 내가 이걸 버림으로써 공간을 얻는다, 생각하시면 버리는 게 더 쉬워지실 것이다.

◆ 정희숙> 그렇죠.

◇ 김현정> 잘 버리는 게 중요하긴 하군요.

◆ 정희숙> 중요한데 그게 1순위라고 생각하는 게 문제인데요. 첫 번째는 아니에요. 왜냐하면 내가 가진 물건이 얼마큼 남아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먼저 버린다는 것은, 나중에 버리고 나서 찾거나 또 사게 되는 반복적인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재고 파악이 정확하게 난 다음에 버리시는 게 맞죠.

◇ 김현정> 그럼 이것부터 버려라 하는 건?

◆ 정희숙> 저는 과거, 현재, 미래를 봤을 때 과거를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썼던 물건. 지금은 사용을 안 하는 물건들.

◇ 김현정> 예를 들면 뭐가 있을까요?

◆ 정희숙> 전공서적도 될 수 있고요. 예전에 내가 취미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안 하는 것들이 있어요.

◇ 김현정> 맞아요.

◇ 김현정> 언젠가는 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갖고 있거든요. 그런 건 과감하게 버려라.

◆ 정희숙> 지금 사용하는 물건도 많은데, 예전에 썼던 물건까지 다 가지고 가기에는 집이 좁죠.

한국정리컨설팅협회 정희숙 회장이 정리 노하우를 담은 책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 김현정> 버리고 나서 이제 남은 물건 한번 정리해 보죠. 정리하는데 몇 단계의 원칙이 있다면서요?

◆ 정희숙> 단계는 10단계, 12단계 많은데요. 저는 일반 가정집을 정리할 때, 밖에서부터 안으로 들어오는 식으로 정리를 해요. 쉽게 말해서 베란다를 먼저 다 열어서 베란다는 버릴 물건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공간이거든요. 이사 업체에서 넣고 이사 갈 때 그냥 싸서 가고. 그리고 큰 물건을 먼저 결정하라고 많이 말씀을 드려요.

◇ 김현정> 밖에서 안으로,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 정희숙> 큰 물건 중에 런닝머신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사용하지 않는 큰 물건들이 있어요. 여행용 가방도 사용 안 하거나 고장이 난 상태인데 공간을 차지하는 것들, 그런 큰 물건을 비어내면 공간이 보입니다.

◇ 김현정> 고쳐 쓰면 될 것 같거든요. 언제 지퍼 하나만 쓸 것 같은데 그냥 쌓아두고.

◆ 정희숙> 그리고 가장 핵심은 방별, 공간별이 아니라 물건을 종류별로 정리하는 게 가장 핵심입니다.

◇ 김현정> 아니, 보통 우리 안방하고, 주방하고, 공부방하고, 이렇게 하잖아요.

◆ 정희숙> 그렇게 하시면 다시 되돌아가고 제대로 정리가 안 돼요. 왜냐하면 정리가 안 된 집은 물건이 한 곳에 있지 않고 이곳저곳에 분산이 돼 있거든요.

◇ 김현정>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를 좀 들어주세요.

◆ 정희숙> 의류는 무조건 한 곳에 모아두고 시작을 하는 거예요. 가방도 무조건 한 곳에, 가위도 한 곳에, 문구도 한 곳에, 욕실용품도 한 곳에. 내 옷이 옷장에도 있고, 바닥에도 있고, 아이 방에도 있고, 베란다에 압축해 놓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안방만 정리를 하세요. 그러면 거기대로 정리하고 여기에서는 여기대로 정리되면 어차피 물건이 한 곳에 있지 않으면 관리가 되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찾느라고 되돌아가는 거예요.

◇ 김현정> 그러면 오늘은 옷 정리하는 날, 하면 옷을 일단 한 곳에 꺼내요?

◆ 정희숙> 그렇죠. 한 곳에 모아서 해야 되는데. 너무 많기 때문에 아마 못 하실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항상 알려드리는 건 한 종류만 하세요. 오늘은 패딩만, 내일은 청바지만.

◇ 김현정> 내 패딩, 아이 패딩.

◆ 정희숙> 아니요, 내 패딩만 하셔도 돼요. 내 패딩도 많습니다. 패딩조끼, 롱패딩, 종류 상관 상관없이 패딩 종류만 오늘 한 5분, 10분만 하시고요.

◇ 김현정> 저쪽 창고에 있는 것까지 죄다 꺼내서.

◆ 정희숙> 드라이하신 것도 찾아오시고. 내일은 니트에서도 폴라만, 가디건만, 라운드만 이렇게 하시다 보면 끝납니다. 하루에 다 못 하세요.

◇ 김현정> 장소별이 아닌 종류별로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지금 옷장 얘기해 주셨는데 옷 정리 팁도 주세요. 제일 힘든 게 옷 정리거든요.

◆ 정희숙> 가장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집안 정리 중에서 옷 정리만 다 해도 50% 이상이 해결이 되는 것 같아요.

◇ 김현정> 맞아요.

◆ 정희숙> 옷 정리하실 때 보가장 잘못 정리하시는 방법이 쌓아두고 저장하시려고 하세요. 서랍이 많을수록 상자가 많을수록 물건이 쌓입니다. ‘옷 정리를 가장 쉽게 하시려면, 걸어서 정리하세요.’ 이렇게 말씀드려요.

◇ 김현정> 저도 요새 걸어서 정리하기 시작했거든요.

◆ 정희숙> 걸다 보면 아실 게 많이 못 겁니다. 솔직히. 옷을 많이 못 걸기 때문에 관리하시기가 쉬워지는데요. 접기 시작하면 훨씬 더 많은 옷이 들어가는데 쌓여요.

◇ 김현정> 어디 있는지 몰라요.

◆ 정희숙> 결국 못 찾아서 또 사게 됩니다. 옷 정리를 가장 쉽게 하려면 거는 원칙을 먼저 세워주시면.

◇ 김현정> 그런데 거는 공간이 정해져 있잖아요. 그럼 버려야 되는 거예요, 과감하게?

◆ 정희숙> 그렇죠. 옷장 안에 옷을 넣을 수 있는 양만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보통 사람들은 내가 물건이 많은지 적은지의 기준을 잘 모르세요. 우리 집이 무조건 좁다, 우리 집 옷장이 좁다만 생각하세요.

◇ 김현정> 빨리 돈 벌어서 큰집 이사 가서 나도 드레스룸, 이러잖아요.

◆ 정희숙> 제가 150평 사시는 분들도 많이 뵀거든요. 그분도 좁다고 하시더라고요.

◇ 김현정> 옷을 넣을 데가 없다고.

◆ 정희숙> 똑같습니다. 평수의 개념은 아닌 것 같아요.

◇ 김현정> 옷을 살 때부터 신중하게 구입하고.

◆ 정희숙> 그럼요.

◇ 김현정> 소비부터 해서 무조건 사는 게 아니라 신중하게 구매하고. 한 2~3년 안 입으면 안 입는 옷이거든요.

◆ 정희숙> 그럼요.

◇ 김현정> 과감하게 정리해라, 공간을 확보해라.

◆ 정희숙> 공간에 집중하셔야 되는데 사람들은 정리를 잘 넣는 기술이라고 자꾸 생각하세요. 그래서 저희들이 왔을 때도 마법을 부려서 이 많은 물건이 다 들어가기를 원하시는데 저희는 그런 기술이 있는 게 아니라, 잘 사용할 수 있게끔 물건을 자리를 잡아주는 일을 하기 때문에 방식이 좀 다르죠.

◇ 김현정> 어떤 분은 그러세요. ‘싹 정리를 하는데 일주일만 지나면 또 더러워져요.’

◆ 정희숙> 맞습니다.

◇ 김현정> 그건 왜 그래요?

 



◆ 정희숙> 제대로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제가 처음에 공간별이 아니라 물건 종류별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말씀드렸던 부분이에요. 사람들은 오늘 이 서랍 정리하고 내일 이 서랍 정리하거든요. 예쁘게 접어서 다시 넣는 게 정리라고 생각하세요. 정리라는 건 분류인데요. 재킷, 코트, 패딩, 신발도 운동화, 구두. 그러니까 종류별로 나누는 것이 바로 정리거든요.

◇ 김현정> 신발장도 그렇게 정리해 줘야 돼요?

◆ 정희숙> 그런데 사람들은 바닥에 있는 신발을 안으로 넣는 것이 정리라고 생각을 하세요. 아니에요. 운동화 중에서도 사용자별로 아빠, 엄마, 큰애, 둘째. 각자 사용자별, 종류별 기능별로 나눠주는 것이 정리거든요.

◇ 김현정> 분류다.

◆ 정희숙> 그렇죠. 잘 쓰기 위함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많이 넣기 위해서 자꾸 박스, 붙박이장을 짠다든지 가구를 들인다거나 인테리어 공가를 한다든지 창고를 얻는다든지 자꾸 저장하세요.

◇ 김현정> 붙박이 만들죠.

◆ 정희숙> 그러면 어차피 찾느라고 흐트러집니다. 정리를 해 놨는데 못 찾아요. 그래서 흐트러지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정리하면 뭐해. 2~3일도 못 가. 남편 옷 정리해 줘도 소용없어.’ 찾느라고 흐트러지거든요.

◇ 김현정> 그거구나. 화장대 흩어져 있는 걸 가지런히 놓고 정리 끝, 그게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안 쓰는 거 과감하게 버리고, 공간을 확보한 후에 분류를 해라. 분류도 가지런히 놓는 것보다 상자 같은 데 넣어서 보이기 좋게.

◆ 정희숙> 기능별로 담는 것이 중요해요. 목적이 다 다르잖아요.

◇ 김현정> 많이 배웁니다. 정리의 큰 원칙들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그럼 이렇게 질문드려보죠. ‘정희숙 대표에게 정리란?’ 한 마디로.

◆ 정희숙> 저는 ‘정리란 나를 돌보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정리를 했는데 왜 인생이 바뀌어?’ ‘정리하면 집이 깨끗해지는 거지, 인생 바꾸고 삶을 바꾼다고?’ 이렇게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많은 분들을 정리를 해 드렸더니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살을 빼겠다는 분들 되게 많으세요. 정리만 해 드려도 저 내일부터 바뀔 거예요, 내일부터 살 좀 뺄게요.

◇ 김현정> 집을 정리해 드렸는데 다이어트로 연결돼요?

◆ 정희숙> 물건을 싹 정리했더니 그 공간에 내가 보인다는 거예요. 한번 정리해 보시면 느끼시게 되실 거예요.

◇ 김현정> 지난번에 심리학자 한 분이 나오셨는데, 그분께서도 ‘우리가 공부할 때 정리부터 하고 시작하는 게 심리적으로 굉장히 좋은 거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 정희숙> 맞습니다.

◇ 김현정> 정리를 하는 것은 내 삶을 바꾸는 일이다.

 



◆ 정희숙> 그렇습니다.

◇ 김현정> 잘 버려라. 버리는 거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공간이 확보된다. 분류해서 정리해라.

◆ 정희숙> 맞습니다.

◇ 김현정> 오늘 잘 배웠습니다. 정 대표님, 고맙습니다.

◆ 정희숙> 감사합니다.

◇ 김현정> 정리컨설턴트 정희숙 대표였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