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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찾은 임대주택…"방문 맞춰 인테리어, 옆집은 곰팡이"LH가 문대통령 방문 맞춰 인테리어…4300만 원 투입 반면 단지 내 다른 주택에선 곰팡이, 누수 등 발견 판타지 연출극 펼쳐…서..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0. 12.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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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 행정은 군대가 대표적이다.

별달은 장군이라도 뜰라치면 청소하고, 재초하고, 총 닦고, 구두 닦고, 화장실 청호에, 뭐 별이 보지도 않을 것들을 정리한다.

그러고 심지어는 아스팔트를 깔거나 없던 건물도 생긴다.

군인들 복지를 위한 뭔가도 뚝딱 만들어져있다.

결국엔 사용되지도 않을 보이기식 행정인 것이다.

 

아무 의미없는 일들이, 젊은 청춘들에게 지시되어지고, 그걸 좀비처럼 따라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군대다.

 

그런다 그걸 문통도 하고 있다.

뜨지 말고 가만히 있어주는 것이 주변을 평화롭게 하는 일일 수도 있다는 걸 모르는 어른이라고나 할까.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 것이 옳다.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고, 공감능력마져도 없다면 세상 살기 쉽지 않을 것인데, 상징적인 인물로 추대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뭐라 공정하다, 정의롭다 하기에도 그렇고, 마구 주장하고 착각하고 있는 치 한테 그건 아니라고 말하는 건 나도 같은 급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할 따름이다.

월세를 권장하고, 전세도 이젠 사치라고 하는 건 북조선에서나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점점 거기랑 비슷해지는 기분이다.

하향 평준화는 어쩔 땐 수준으로는 낮아지는 결과다. 높아도 무슨 의미인가 싶겠지만, 부탄의 행복과, 우리나라의 행복을 비교하는 나라에서라면, 기깔나게 살아보고 싶은 수많은 백성들의 마음 하나 헤아리지 못하는 나랏님의 어리석음이 백성에게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는 웃지못할 세상인 것인데, 이젠 곧 끝나야겠지!!!

 

 

http://cbs.kr/SPjLnD 

 

文대통령이 찾은 임대주택…"방문 맞춰 인테리어, 옆집은 곰팡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찾아 극찬한 경기도 소재의 13평짜리 공공임대주택이 대통령 방문에 맞춰 인테리어 공사를 한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반면 해당 단지에 있는 다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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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찾은 임대주택…"방문 맞춰 인테리어, 옆집은 곰팡이"

 

LH가 문대통령 방문 맞춰 인테리어…4300만 원 투입
반면 단지 내 다른 주택에선 곰팡이, 누수 등 발견
김은혜 "판타지 연출극 펼쳐…서민 농락"
LH "다른 주택 하자 모두 조치" 해명

문재인 대통령이 단층 세대 임대주택을 살펴본 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현 LH 사장)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찾아 극찬한 경기도 소재의 13평짜리 공공임대주택이 대통령 방문에 맞춰 인테리어 공사를 한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반면 해당 단지에 있는 다른 주택들에선 곰팡이와 누수 등 부실 시공이 발견됐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 대통령이 찾은 경기도 화성의 한 공공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관리공사(LH)가 대통령 방문에 맞춰 약 4300만 원을 투입해 인테리어 작업을 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견적서를 보면 LH는 인테리어 등 보수 비용에 4290만 원을 썼다.

 



반면 해당 단지에 있는 다른 공공임대주택에선 벽면 곰팡이와 누수 등의 부실시공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내 다른 공공임대주택에서 발견된 벽면 곰팡이와 누수 등 하자. (사진=김은혜 의원실 제공)


김은혜 의원은 "대통령 행사를 위해 서민들의 실상과는 동떨어진 판타지 연출극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집 없는 서민들을 두 번 농락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민들의 주거 안정은 도외시한 채, 대통령 심기 관리에만 몰두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김은혜 의원실 제공)



하지만 이에 대해 LH는 "해당 금액은 리모델링 비용이 아닌 침대나 소파, 탁자 등 가구·집기를 임시로 대여하기 위한 예산 발주 기준 금액"이라고 해명했다.

다른 주택에서 발견된 하자에 대해선 "하자는 모두 조치했다"며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개·보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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