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왜 일하는가? : 밥벌이, 삶, 영성을 말하다
조정민 저 | 두란노 | 2017년 05월 17일
좋은 세미나, 설교, 상담을 들은 기분이다.
언론인이였다가 목회자가 된 분이시라
직장인의 상황을 이해하시는 거 같고,
다양한 경험을 말씀으로 비추어 내셔서
낯설지 않고, 공감이 간다.
직장생활이면 일보다도, 업무보다도
사람과 부딪히는 면이 더 많다.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해야
예수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을까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곳이 굳이 직장이 아니어도
어떤 모임에서나 마찬가지 인 거 같다.
주객전도 된 직장생활 가운데
무엇이 주이고, 무엇이 객인지
고민해보게 됐고,
사회초년생이나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거 같다.
여러모로 나에게도
중요한 질문을 던져주셔서
잠시 생각해보게 됐다.
- 갈등지수를 낮춰라
(내가 불편한데 어떡하지?
내가 심판 권한 있는 위치인가?
분노조절 해보자
다른 곳에 집중하자
무시하자
현상만 보자
개선점을 찾자)
- 피스메이커가 되라
(무척 어려운 일이다.)
책의 길이는 길지 않지만
그 질문들이 경험해보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수박 겉핥기 식의 물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내 커리어에 이 질문을 한번씩 곱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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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나는 왜 죽도록 일하고 있나?”
밥벌이를 넘어서 일의 목적과 방향을 새롭게 한다.
일에 짓눌려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
사람들은 일하며 산다. 직장 일이든 집안일이든, 사업이든 아르바이트든 무언가를 열심히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왜 일하는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알지 못하면 밀려드는 일에 치여 하루하루를 마지못해 살게 된다. 피곤하고 지치는데 그 쳇바퀴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모른 채 절망한다.
저자인 조정민 목사는 25년간 언론인으로 일했다. 누구보다 치열했으며, 바쁘게 살았다. 새벽에 출근해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25년간 지속되었다. 그러다 예수를 만났고, ‘왜 죽도록 일하고 있나?’라는 물음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왜 일하는지,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일을 하는 것인지, 그 일이 사람을 살리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오랜 직장 경험과 성경에서 길어 올린 지혜를 바탕으로 크리스천이 일과 영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야 하는지 풀어간다. 일하는 목적, 일과 쉼, 일과 인간관계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을 제시한다. 또한 각 과 뒤에 수록된 ‘그룹 토의’ 질문을 통하여 소그룹 지체들끼리 일과 영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01 이렇게 일이 많은가?
02 무슨 일이 가장 중요한가?
03 일을 언제 어떻게 시작하나?
04 일과 쉼의 균형은 어디인가?
05 일을 통해 사람을 얻다
06 시기심으로 관계를 잃다
07 영성은 일상에서 빚어진다
08 사람 낚는 일을 하라
09 무슨 일로 갈등하나?
10 갈등을 어떻게 해소하나?
11 사랑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12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13 사람 살리고 일 마치다
Q&A 일과 영성에 관한 소소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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