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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해봤냐"는 與에···오세훈 후보 어릴 적 판자촌 사진 올린 이준석 삼양동 판자촌 공부하던 아이 변호사 되고 서울시장 되는 것 정의 부모덕 표창장 논문 의전 가 의사 불의다 상..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3. 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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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프레임 엮어서 구워 삶아보려다가 이젠 대학생 선동해서 어떻게 해볼라다가 된통 당하고 마는 것 같은 분위기다.

싸질러놓은 것이 많아서 참 싸우기 힘들 것 같다. 바로바로 반박할 수 있는 허술함은 어쩌다 정권 찬탈한 민주당 스럽다고 여겨진다.

원순이도 가고, 거돈이도 가고, 미향이도 가고, 참 할말이 없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흠집이라도 내보려고 애쓰는 것 같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어느 정도 해볼만 하거나 방향성이라도 잡을텐데, 적도 모르고, 아군들 상황도 파악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여당이랍시고 나와서 설쳐대시는 걸 보면, 측은하기까지 하다.

원순이라도 살아돌아와서 복역하면 어쩌면 좀 나은 상황이었을텐데..

지워버렸으니...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세상 이치인 것 같다. 알곡은 뿌린 적이 없어서 거두긴 어려울 것 같다. 오히려 더 큰 부메랑 같은 것들이 날아오고 있을지도...

 

https://mnews.joins.com/article/24024178 

 

"편의점 알바해봤냐"는 도발에···오세훈 판자촌 사진 올린 이준석

이 본부장은 "강북구 삼양동 판자촌에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고, 그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오세훈에게 민주당 대학생 위원회 선대본부라는 자들이 ‘편의점 알바해봤니’

mnews.joins.com

"편의점 알바해봤냐"는 與에···吳 판자촌 사진 올린 이준석

중앙일보 2021.03.30 20:49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어린 시절 사진. 오른쪽 앞에 서 있는 어린이가 오세훈 후보로 추정된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 사진을 삼양동의 판자촌이라고 소개했다.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30일 페이스북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건축용 블록이 널브러져 있는 가운데 친척 혹은 동네 형들로 보이는 사람과 천막으로 만든 움막 가건물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본부장은 “강북구 삼양동 판자촌에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고, 그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오세훈에게 민주당 대학생 위원회 선대본부라는 자들이 ‘편의점 알바해봤니’라고 물어본다”라고 이런 사진을 올린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가 페이스북에 올린 논평.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전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 보셨습니까”라며 오 후보의 편의점 야간 근무 관련 발언을 공격했다. 오 후보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의 ‘스마트 슈퍼’ 도입 발언을 반박하며 “편의점 같은 경우 야간에 손님이 비교적 적어 자기 계발을 하며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대학생위원회의 논평에 대해 이 본부장은 “편의점 알바체험 해보고 무인점포 얘기하는 귀당의 후보나 러닝셔츠 입고 삼양동 체험 거주하는 전 시장님이나 도발하라”고 지적하며 “삼양동 판자촌에서 공부하던 아이가 변호사 되고 서울시장이 되는 것이 정의고, 부모덕에 표창장 받고 논문 써서 의전 가 의사 되는 것이 불의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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