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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박영선 '도쿄 아파트', 일본에 세금 얼마 냈을까? 박영선, 도쿄아파트 계약서 공개…2월 계약 6월 잔금, 집값은 가렸다. 정말 거짓말쟁이 박영선 선빵 친 이유 국제 복부인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3.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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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개를 찾아보니, 누가 찐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해결됐다. 이걸 아는 여당 지지자들은 몇명이나 될까? 아마도 거짓말이라고 거짓말하고 있지 않을까?

 

뻔뻔하다.

 

1인 2주택 이상은 안된다고 문통이 그렇게 강조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안주는 이유는 역시 각자도생이란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을 것이다. 실거주 하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거리가 먼데, 여러가지 맞지 않는 구석이 있는데, 해명은 않고 그냥 뭉개기만 하고 있는 것이 팩트다.

 

문정부의 현실이다.

 

얼마나 외롭겠나. 허수아비 대통령 세워놓고, 국제적으로 투기를 하고 있으니...

청령결백 코스프레하고 뒤에서는 이놈 저놈 땅따먹기, 집따먹기 하느라 바쁜 상황이니...

 

이니 내려가면, 또 많은 선물 세트가 준비되어있지 않을까?

 

news.tf.co.kr/read/ptoday/1850641.htm

 

[팩트체크] 박영선 '도쿄 아파트', 일본에 세금 얼마 냈을까?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남편이 소유한 도쿄 아파트를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가 일본에 세금을 낸 사람이라고 공..

news.tf.co.kr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31/2021033100082.html 

 

박영선, 도쿄아파트 계약서 공개…2월 계약 6월 잔금, 집값은 가렸다.

"계약 2월 25일, 잔금 6월 18일"2월 25일은 우상호와 단일화 경선투표 전날 "MB정권에서 가족들이 고통받은 증거"매매가격은 안보이게 흰..

biz.chosun.com

박영선, 도쿄아파트 계약서 공개…2월 계약 6월 잔금, 집값은 가렸다.

시사김명지 기자, 양범수 기자 

입력 2021.03.31 00:59수정 2021.03.31 02:06

 

 

"계약 2월 25일, 잔금 6월 18일"

2월 25일은 우상호와 단일화 경선투표 전날

"MB정권에서 가족들이 고통받은 증거"

매매가격은 안보이게 흰색으로 가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일 두번째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에서 논란이 된 도쿄 아파트 매매 계약서를 공개했다. 박 후보가 이 아파트의 매매 계약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후보는 일본어로 작성된 계약서에 아파트 주소, 전용면적(68.73㎡)와 계약일자(2월 25일), 잔금지급일(6월 18일) 등은 붉은색 한국어로 재명시했다. 다만 이 아파트를 매도한 가격, 즉 집값은 보이지 않도록 흰색으로 가렸다. 중개업소와 매수인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없도록 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이른바 도쿄 아파트 매매계약서를 공개했다. 오른쪽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방송화면 캡쳐

박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시작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후반부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 후보의 '내곡동 처가땅 개발' 의혹 제기를 흑색선전으로 규정하고 그에 반박으로 박 후보의 '도쿄 아파트'를 언급하자 "도쿄 아파트는 이명박 정권 시절 가족이 고통받고 사찰받았던 증거"라며 이 아파트에 대한 매매 계약서를 공개했다.

 

박 후보는 매매계약서를 들어 보이며 "2월 25일에 서류 매매가 됐고, 6월 18일에 잔금이 입금된다고 명시돼 있다"며 "오세훈 후보가 내곡동 땅 사건을 덮기 위해 뭔가 하나 끄집어 내서 공격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 오세훈 후보는 이런 사찰 같은 것은 받아본 적이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런데 박 후보가 도쿄아파트 매매 계약을 체결한 지난 25일은 박 후보가 우상호 의원과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을 하던 때다. 박 후보는 아파트 매매 계약 체결 다음날 민주당 최종 후보로 당선됐고, 이후 열린우리당 김진애 후보 등과 여권 단일화를 했다. 박 후보는 지난 1월 26일 출마선언을 했다. 계약서 내용대로라면 박 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민주당 후보 단일화 직전까지 도쿄아파트를 매도하지 않고 있었단 뜻이 된다.

 

매매계약서에 나온 내용은 박 후보측이 도쿄아파트에 대해 그동안 설명한 내용과도 시점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도쿄아파트 등기 논란이 일었던 지난 22일 조선비즈와 통화에서 "2월 둘째주 아파트를 사겠다는 사람이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 매입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잔금을 다 받는 3월말에 소유권 변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공개한 이른바 도쿄 아파트 매매계약서/방송화면 캡쳐

박 후보가 준비된 매매계약서를 공개한 것은 이날 토론에서 오 후보가 '도쿄 영선'이라는 발언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오 후보는 토론 과정에서 박 후보가 '내곡동 처가 땅 개발' 의혹에 이어 '코이카 봉사활동 청년 자리 빼앗기' 의혹을 제기하자 박 후보를 향해 "자격 미달의 거짓말"이라며 "시중에서 '도쿄 영선' '부동산 투기' '서울대병원 황후 진료' '주택리모델링 3억원 대납' '재벌기업 후원금' 의혹도 제기됐는데 저는 언급하지 않겠다. 다음에 또 토론을 할 텐데 그때는 상호 정책 토론이 됐으면 좋겠다"고만 했다.

 

박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상당 부분을 오 후보의 '내곡동 땅 문제''에 집중했다. 기조연설에서 "내곡동 땅 문제, 이것은 오 후보의 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한 태도가 문제"라며 "자고나면 거짓말인데, 거짓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고 했고, 주도권 토론에서는 "오 후보가 현직 시장으로서 그린벨트 풀리는 것을 몰랐다는 건 거짓말이다. 이 그린벨트를 풀 때 시장으로서 내 땅이 거기 있다 밝혔어야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또 "당시 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제안서를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직인이 찍혀 있다"며 "거짓말하는 후보를 시장으로 뽑았을 때 우리는 미래 세대에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나"라고문했다.

 

이에 오 후보는 "(임대주택지구로 지정된 것은) 이미 제가 시장이 되기 전 노무현 정부 때 정해진 것"이라며 "(서울시가 공문을 보낸 것은) 형식적으로 절차를 밟은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날 TV토론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외에도 민생당 이수봉 후보까지 참여해 '3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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