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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대통령에 사의…대한민국 앞날 위한 역할 숙고 출근 전 비서실장 전화사의 표명 대선 도전 시사 정치적 중립성 등 감사원장직 계속 수행 적절치 않다 판단 별도 대선 출마 선언식 가질..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6. 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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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라면 국가의 세입 세출의 결산 및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감찰을 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인데, 이곳의 원장이 사의를 표하고 대한민국 앞날을 위해 역할을 숙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 그동안 감사원의 역할을 잘했는지 궁금하다. 우선 검찰 쪽처럼, 고위공직자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공수처와 좀 겹치는 곳이기도 한데, 더이상 할 일이 없거나, 뭔가 이해충돌되는 일을 목격하고 결심한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공무원 전원 확인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확인해본다면, 아마도 정권의 기초부터 흔들릴텐데, 만일 제대로 역할을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붉어지도록 놔두진 않았을 것 같은데...

아니면 그런 것에 대한 외압(?)이 있어서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다는 결심이 생긴 걸까?

뭔가 핵폭탄 같은 총알이 있기를 바란다.

꼬투리라고 해야 하나? 약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을 갖고 있지 않고서야 역공에 무너지지 않을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기대된다!

 

http://cbs.kr/wIVezQ

 

최재형 "대통령에 사의…대한민국 앞날 위한 역할 숙고"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사실상 대권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최 감사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장직 수행하는 것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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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정치권 대선 앞으로

최재형 "대통령에 사의…대한민국 앞날 위한 역할 숙고"

 

출근 전 비서실장에 전화해 사의 표명, 대선 도전 시사
"정치적 중립성 등 감사원장직 계속 수행 적절치 않다고 판단"
별도 대선 출마 선언식 가질 듯 "사임 자리서 말하는 것 맞지 않아"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출근하며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사실상 대권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최 감사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장직 수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대통령님께 사의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 전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밝혔다고 한다.

 

그러면서 최 원장은 "감사원장직을 내려놓고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숙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출근하며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야권의 대권 후보로 꼽히던 최 원장이 감사원장 직을 내려놓으면서 본격적인 대선 도전 의지를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사퇴 계기를 묻는 질문에 "거취 논란 있는데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이나 이런 문제 관련해서 감사원장직 계속 수행하는 것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다만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 활동 선언은 하지 않았다. 김 원장은 별도의 행사를 통해 정치 활동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대선 출마 의지를 묻는 질문에 "사임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차차 말씀드릴 기회 있을 듯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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