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헐헐... 이거야 말로 새로운 마우스의 제너레이션을 갈아치울 발명이 아닌가 생각된다.
디지타이저 같은 것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건 나름의 전문가들에게만 국한된 것이었고, 이젠 모든 이들에게 범용으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 같은 발명인 것이다.
일단 아이디어에 한표를 던진다. 제품화 되는 과정이나 작동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은 나름 단순 작업이나 필기, 그림 그리는 것 등에서는 성공적이라고 보아진다. 그러니까, 마우스 개념보다도 스크린을 두드리며 사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지만 그것이 화면이 크면 그걸 그려대는 것도 여간 불편하지 않을 것이긴 하다. 허공에 대고 모션을 감지하는 것처럼 힘든 황당한 작업이 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LCD 가격이 좀 떨어지면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패드 같은 걸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어차피 팬을 사용하는 거나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는 것은 일반화 되어 있고, 손쉽게 쓸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러면 작은 LCD 패널을 주무를 수 있는 회사들에겐 대박이겠다. 사양으로 접어야 하나 생각했던 LCD를 맘껏 활용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이것 좀 대단한 아이디어 아닌감...??)
적외선인가 레이저 키보드도 있었던 것 같은데, 것두 상용화가 힘들었나보지? 스마트폰이었나, PDA였나, 어쨌든 시연하는 사진을 본 것 같은데...
어쨌든 기본을 벗어난 새로운 무언가를 나오게 되려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가져야 성공가능하지 않을까? 가격도 수용할 만한 수준에서 시작되거나, 수용할만한 때를 기다려 출시를 하거나...
그런데, 개발자의 설명에 따르면 약 2만원이면 누구나 제작할 수 있다 하니, DIY형 마우스없는마우스가 되는 것인가? 어쨌든 놀라울 따름이고, 선에서 해방되는 것에서 벗어나, 손 모양에 맞지 않는 마우스에서 해방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 그리고, 구글같이 공개 검색하면서 광고 수익으로 모두에게 윈윈하는 전략이 나오듯, 이 "마우스없는마우스"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 어줍잖게 돈을 밝혔다가는 세상에 빛도 못보고 그냥 사장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마우스로 먹고 사는 회사 몇 개가 있는데, 거기서 연락 오지 않을까? 아니면 이미 왔던가...
그런데, PC카메라를 구입해야 되는구나...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건 쓰기 어렵겠네...
그리고, 화상채팅하면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는 없겠구나... 안타깝다...
현명한 결단을 내려서 나도 한번 꼭~ 써봤으면 좋겠다.
원하신다면 베타테스터가 되어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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