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탈선 사고 복구작업 완료…열차 운행 연쇄지연 불가피 3일 오전 6시 30분 복구 완료 서울역 첫 열차 1시간 40분 지연…정상화 오후 늦게 예상 헤이해진 기강
나라가 뭔가 나사가 빠진 듯 움직인다.
뭔가에 홀린 듯 사고가 중첩으로 일어난다.
어디서부터인지 모르지만 커다란 대형사고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러한 징후는 문재인 정권 4년동안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것이 슬슬 징후로 타나나는 것은 아닐지 우려스럽다.
대형교통사고, 화재사고, 붕괴사고, 성범죄가 득실거리고, 성소수자들때문에 성다수자가 불편해지고, 인권이 좋아지는 걸 기대했지만 여전히 공정과 정의는 무너져있고, 부정부패는 만연하고, 삐이라같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고,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대통령 해서 한탕 챙기겠다는 건지 불나방처럼 달라들고...
이게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며 민낯이다.
그런데도 좋다고 생각하는 자칭 대깨문이 줄을 서있다는 것이다.
그렆다고 대안이 있느냐!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 더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다.
대선에만 집중하고, 민생이나 경제에는 관심없다. 심지어는 이제 코로나19에도 관심없다. 백신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행각하거나, 끝내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시험 쳐야하는 학생들은 어쩔 것이며, 돈벌어야 하는 소상공인은 어쩔 것인가?
세금 제대로 내보지 않은 아무 경제 경험도 없는 분들이 정치를 하고,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겠는가?
포풀리즘에만 빠져서 세금으로 선김 쓰려고만 하는 것 아닌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고, 관리감독되도록 해야 하지 않는가? 그러라고 지지해준것 아닌가?
http://m.nocutnews.co.kr/news/5582188
무궁화호 탈선 사고 복구작업 완료…열차 운행 연쇄지연
2021-07-03 11:18 |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3일 오전 6시 30분 복구작업 완료 서울역 첫 열차 1시간 40분 지연…연쇄지연 불가피 "정상화 오후 늦게 예상"
서울역으로 진입하던 무궁화호 열차 1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난 2일 밤 서울역 인근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 3일 오전 복구작업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사고 여파로 열차 운행이 1시간 30분가량 늦춰지는 등 연쇄 지연이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이날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는 3일 오전 6시 30분 복구작업이 완료돼 모든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며 "다만 사고 여파로 당분간 연쇄 지연이 불가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즉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50여 명의 직원과 복구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시행했다.
복구작업은 마지막 열차 도착인 오전 2시 22분 이후 단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중기 작업을 위한 전차선, 신호설비 철거 등 사전작업 이후 차량 회수, 제거된 전차선 복구, 선로 보수 등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복구작업은 완료됐지만, 이날 서울역에서 오전 5시 5분 첫 출발 예정이었던 포항·진주행 KTX 열차는 1시간 40분가량 지연 출발했다. 또 서울, 용산 출발 일부 KTX, 일반열차가 약 한 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전에 코레일톡,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운행현황 확인이 필요하다"며 "정상화는 오후 늦게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는 전날 오후 8시 58분에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열차는 용산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출발하기 위해 회송하던 열차로, 서울역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열차 가장 뒤쪽의 발전차 1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고 원인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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