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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지옥 아마존을 품다] 브라질 김성준 선교사, 감동의 간증... ㅠㅠ

마음머물다!

by dobioi 2010. 8. 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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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새롭게 하소서 2010-05-12 (나는 특집 방송으로 최근 라디오를 통해서 듣게 되었다.)

1936년 출생
1968년 평신도 선교사로 브라질 입국

라디오를 듣다가 아마존 선교하는 선교사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우연이었을까? 왠지 CBS가 듣고 싶었다고 하는 것이 옳겠다. 어떤 특이한 말투의 선교사님이 말씀을 하고 계셨다. 아마존강 상류 정글 지대의 식인종과의 조우를 말씀하실 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도우셨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화같은 곳에서는 처참하게 죽거나, 위협을 받고 도망치는 것이 보통인데, 선교사님은 그들에게 환하게 웃었다고 한다. 그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최초의 이방인이 되었고, 이제는 그들이 선교사님의 미소를 배웠다고 한다.

그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그들과 동일하게 살아왔다고 했다. 그들이 옷을 벗고 지냈기에 그렇게 하셨을테고, 먹는 것도 그랬을테고, 그냥 그들과 같아졌지 않았을까?

40여년간의 선교사역을 통해 25년만에 첫번째로 예수를 믿는 열매를 얻게 되었다고 말씀하실 때는 정말...그간의 고생이 얼마나 컸을까 하는 생각에 순간 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게다가 뿌리는 건 선교사님의 몫이고, 거두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신앙을 갖고, 열매의 많고 적음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는 소신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선교하셨구나 생각했다.

이젠 그들은 다른 선교사, 다른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김성곤 선교사님께 '죽지 말라'고 당부한다.
'죽으려면 당신같은 사람 대려다 놓고 죽으라고...'
얼마나 그들과 가까워졌고, 어떻게 삶을 살았는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인류학자들은 원주민들이 옛날부터 살아왔던 방식 그대로 살기를 바라고, 전도를 당하거나, 문명의 혜택을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동안 김성곤 선교사님을 선교하던 그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원주민들이 "김" 아니면 누구도 들어올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여 비공식적으로 다시 선교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10년도 아니고, 40년간 반평생을 바쳐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자했던 선교사님의 앞으로의 사역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http://www.cbs.co.kr/tv/pgm/?pgm=117&mcd=_REVIEW_&pname=view&num=168631&pcd=vod


열대 아마존강 상류 정글지대의 나체종족과
40여 년을 한 결 같이 생활하며 복음을 전해온 이가 있다.
브라질 김성준 선교사....
 
4대 째 신실한 믿음의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과거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신의 삶을 간구하던 중
‘외지선교’를 결심하게 된다.

선교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무소속 평신도로 해외에 나간 1호 선교사....
그렇게 그는 우리나라 선교의 문을 열며 헌신의 삶을 다짐했다.

브라질 나체부족과의 첫 만남... 그것은 그야말로 모험이었다.
외부 사람에 대한 경계심 많던 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함께 먹고 자며 언어를 습득했고,
한 해에만 6번 말라리아에 시달려가며 수많은 맹수, 벌레들과 싸워야했다.

그런 그가 부족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첫 번째 열매가 맺힌 것도 25년만의 일이었다.
하나님의 사명아래 고생할 각오로 들어온 곳이었기에
위기의 순간을 통과할 때 마다 더욱 힘을 얻었다 고백하는 김 선교사.

결코 녹록치 않았던 그의 40년 아마존 사역이었지만
모든 것이 주님이 하셨기에 가능했다 고백하는 김성준 선교사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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