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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습격 주짓수로 제압…여성 목숨 구한 프로파이터 로드FC 정원희 선수 킹덤주짓수복현 소속 선행 미담 니온밸리(Knee on Belly) 기술 활용 대구 동구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1. 7. 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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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용감한 시민은 큰 상을 줘야한다.

사람을 살려주기가 쉽나.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데, 그런 당연한 일을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며, 오히려 사람을 죽이려 드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주는 선한 사람은 큰 상을 줘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심지어는 저 정도면 귀인으로, 대통령감으로도 적당할 것 같다.

왜냐하면 대통령 후보라고 나선 인물들이 죄다 사기꾼 같아보이기 때문이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106692 

 

'들개 습격' 주짓수로 제압했다…시민 목숨 구한 프로파이터

프로격투기 선수가 들개에게 공격 받은 여성을 구해 화제다.

mnews.joins.com

'들개 습격' 주짓수로 제압했다…여성 목숨 구한 프로파이터

중앙일보 2021.07.16 07:03

로드FC 홈페이지에 소개된 정원희 선수 프로필. 키는 168cm이며 체중은 57kg. 플라이급이다. 전적은 5승5패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 캡처

 

 

프로격투기 선수가 반려견과 산책 중 들개에게 공격을 받은 여성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킹덤주짓수복현 소속의 로드FC 프로 선수 정원희(29)씨의 용감한 선행은 도움을 받은 여성의 남편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리며 알려졌다.  
 
이 여성의 남편은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거주자”라며 “지난 10일 오후 9시40분께 와이프가 강아지 포메리안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시키던 중 광장에서 들개에게 공격을 당해 강아지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 당시 와이프를 도와준 남성이 맨손으로 들개를 제압하고 ‘빨리 도망가라’고 소리쳤다”며 “들개가 작은 개도 아니고 대형견이었는데 맨손을 도와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그는 “도움 덕분에 와이프는 다치지 않았다. 당시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 했다. 꼭 찾아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정 선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비명이 들려 여성이 괴한에게 안 좋은 일을 당한다고 생각하고 다가갔다”며 ”대형견이 강아지를 물고 흔들고 있어 곧바로 달려들어 목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여성에게 도망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상대 복부에 무릎을 올려놓고 제압하는 주짓수 기술 니온밸리(Knee on Belly)를 활용했다.  
 
정 선수가 놓아주자 개는 그대로 도망쳤다. 정 선수는 “얼마 전 태어난 아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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