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 지금 비온다. 천둥 번개치면서... 깜짝이야~

여기는 서울 양천구 목2동... 용왕산 밑이다.

새벽기도를 갔다왔다.

날씨가 그럭저럭 춥지도 않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집에 돌아와서 씨리얼을 먹으려고 부엌에 있는데,
다용도실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뭔가... 했는데,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내린다.

조금 있으니, 천둥도 친다. 헐...

과제하느라 우산 안들고 나간 조카가 걱정된다.

비를 쫄딱 맞지 않을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