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풍산개 사진 공개 사람이 먼저냐, 개가 먼저냐 2일 총파업 예고한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 막판 협상 엄중한 시기에? 폐업, 파업 난리통 북한 개? 충성도?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누구나 알고 있는 거다.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이 시국에 개와 놀고 있는 모습을 올리고, 지자체에 분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데, 이 풍산개를 관리하는 데에 돈이 얼마나 들며, 지지 세력을 줄을 세워서 충성도를 밝혀라고 하는 건 아닌지... 의심되는 부분이다.
민심이 흉흉한데, 저세상 텐션으로 살아가는 문대통령은 어느나라 대통령인지 궁금하다. 정권말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여주는 건 아닌지.... 씁쓸하고 서글프다.
대통령이 집무를 안 보고 지금 강아지를 돌보고 텃밭 농사나 하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한다. 그런데 코로나 방역이 턱밑인 지금 상황에서 이런 사진이 올라오는 건 좀체 이해가 안 된다w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231906
문 대통령 풍산개 사진 공개 비판에 靑 “이해해달라”
입력 2021-09-02 17:44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SNS에 새끼 풍산개 7마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 페이스북
청와대가 보건의료노조 파업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 ‘이해를 구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이 공개한 사진 속 강아지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의 새끼 7마리였는데, 별다른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건 아니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문 대통령의 강아지 사진 공개와 관련해 “국정은 항상 긴박하게 돌아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언제가 되건 또 비판의 지점이 있을 것 같다”며 “그런 측면에서 널리 이해를 해주셔야 하는 사안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공개한 강아지 사진을 두고 일종의 ‘대북 평화 메시지’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특별히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지 않은 것으로 이해한다. (풍산개 새끼들이)자란 모습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싶으신 게 아마 주요 목적이었을 것”이라며 “지난번 풍산개(사진을) 올리셨을 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저녁 공식 SNS를 통해 2018년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은 풍산개 ‘곰이’가 낳은 새끼 7마리의 모습과 이름을 공개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풍산개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이를 선물했다. 곰이가 낳은 새끼들은 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풍산개)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일각에선 2일 총파업을 예고한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던 엄중한 시기에 문 대통령이 이같은 사진을 공개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의료노조와 복지부는 전날 오후 3시부터 막판 협상에 돌입해 이날 오전 2시쯤 극적 합의를 이루고 총파업 철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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