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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웅 제보자·손 모 검사 조사해 진위 밝혀달라 본건 고발장 기억나지 않고 확인 방법도 없다 제보자 휴대전화 손모 검사 PC 기반 조사기관 밝혀주길 유승민 캠프대변인직 사퇴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9. 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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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고, 또 야당 입장에서도 그렇고, 여당 입장에서도 그렇고 답답한 상황을 타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생각된다.

 

아직 집중 포화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이젠 연기가 걷히고 나면 사실 관계를 밝혀질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공방의 끝은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일이라 생각한다.

 

"본건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이를 확인할 방법도 없다" "진위 여부는 제보자의 휴대전화와 손모 검사의 PC 등을 기반으로 조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서 하루빨리 밝혀주시기 바란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5620984 

 

[전문]김웅 "제보자·손 모 검사 조사해 진위 밝혀달라"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웅 의원은"본건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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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웅 "제보자·손 모 검사 조사해 진위 밝혀달라"

CBS노컷뉴스 도성해 기자 2021-09-08 09:40

 

국민의힘 김웅 의원. 윤창원 기자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웅 의원은 "본건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이를 확인할 방법도 없다"며 "진위 여부는 제보자의 휴대전화와 손모 검사의 PC 등을 기반으로 조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서 하루빨리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김웅 의원입니다.

 

모 매체의 보도 이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상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모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된 해당 고발장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힙니다. 당시 대화는 보도된 고발장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가 최강욱 의원 관련 문제를 당내에서 최초로 제기했다는 점을 밝히는 것이었고, 실제 보도된 본건 고발장은 저와 관련이 전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 제가 정치공작에 가담했다는 루머를 퍼뜨리는 세력이 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유포이며 엄중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본건 고발장 등을 검찰 인사로부터 받아 당에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건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이를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하지만, 모 매체의 기사에 나온 화면 캡쳐 자료에 의하면 제가 손모씨라는 사람으로부터 파일을 받아서 당에 전달한 내용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자료들이 사실이라면 정황상 제가 손모씨로부터 그 자료를 받아 당에 전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작 가능성을 제시하고, 명의를 차용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현재 저에게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기에, 그 진위 여부는 제보자의 휴대전화와 손모 검사의 PC 등을 기반으로 조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서 하루 빨리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두 번의 공식입장에서 밝혔다시피, 저는 당시 총선 공식 선거운동기간동안 선거운동에 집중하느라 저에게 제보되는 많은 자료에 대해 검토할 시간적 여유조차 없었으며, 당원으로서 제보받은 자료를 당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바로 전달한 것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 측에서도 보도된 자료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속에, 제가 어떠한 증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저의 단순한 기억력에 의존한 추측성 발언을 한다면 더 큰 혼란을 빚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사기관에서는 조속히 이 사태의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 저도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정부 여당에도 강력히 경고합니다. 실체가 불분명한 사안을 두고 각종 음모론을 제기하며 야당의 대선 예비후보들을 흠집 내려는 일체의 공작을 중단하십시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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