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 영웅담 영화 IPTV 서비스 무기 연기 VOD 시장 커져 신생업체 난립 총싸움 아무 영화 막 들여오는 수입업자 중공군영화 수입 허락해준 문정부 문제 국뽕 닮아 1953 금성대전투
참 어이없지 않나? 이게 나라인가 싶을 정도다. 호국영령께서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셨는데, 그걸 우롱하고 조롱하는 영화를 수입하려했다가 무기한 연기라니...
이런 업체는 세무감사해서 문을 닫게 만들어야 한다. 정신 나간 업체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중국산 제품이 나쁜 것이 아니다. 나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크다.
동북공정 등 한국과 마찰이 많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친중국 성향을 보이고 있다. 반일 성향을 보이고 있고, 반미성향을 보이고 있다.
국익에 우선한다면 이러든 저러든 상관없다. 하지만 역사왜곡이 심한 문화 측면에서는 강하게 막아야 한다. 정신나간 업체 문제라고하기에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 보여진다.
국뽕이 심해서 중국 국뽕도 좋아보이나 본데... 이러다가 나라 말아먹겠다. 중국에다 갖다 바치거나, 북한 으니한테 갖다바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VOD 시장이 커지다보니 신생업체 난립하고 총만 들고 있으면 아무 영화나 막 들여오는 몰지각한 수입업자가 많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09/08/SVJKYAL4ZRDHRIECAGABPA3KCA/
[단독] 중공군 영웅담 영화, IPTV 서비스 무기 연기
박돈규 기자
입력 2021.09.08 13:27
중공군과 북한군이 1953년 한국군과 유엔군을 격퇴한 전투를 영웅적으로 묘사한 '1953 금성대전투'의 한 장면. /유튜브
6·25전쟁 때 중공군의 영웅담을 그린 영화 ‘1953금성대전투’의 IPTV 서비스가 무기한 연기됐다.
우파 영화인들이 지난 7일 IPTV 플랫폼에 콘텐츠를 대는 배급사에 강력 항의했고, IPTV플랫폼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부담스러워진 상황이라 서비스(유통)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6일 출시 자체가 불발된 셈이다.
수입·배급을 하는 허은도 대표는 8일 “IPTV용 중국영화만 전문적으로 수입해온 수입사(위즈덤필름)도 ‘1953금성대전투’의 유통을 포기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VOD 시장이 커지다보니 신생업체 난립하고 총만 들고 있으면 아무 영화나 막 들여오는 몰지각한 수입업자가 많다”며 “중국 액션영화는 유럽영화에 비해 타율이 안정적”이라고 했다.
6·25전쟁을 중국 시각으로 다룬 ‘1953금성대전투’는 극장개봉용이 아니라 싸구려 IPTV용 영화인데 노이즈마케팅이 된 셈이다. 우파 영화인들은 “얼마 전 ‘우한폐렴’을 미화한 ‘최미역행’이라는 중국 영화도 같은 방법으로 수입됐지만 무시하니까 제대로 물을 먹었다”며 “현실적으로 이 영화의 유통을 막기 어렵고 등급심의를 막을 방법도 없다. 소비자가 관람을 보이코트(거부)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
다큐멘터리 ‘김일성의 아이들’을 제작한 김덕영 감독은 “이번 사건은 중국이 노골적으로 추진한 동북공정의 연장선으로 보이지만, 문화에는 문화로 대항해야 한다”며 “영화인의 약 90%가 좌파라서 균형에 문제가 많지만, 억지로 좌파영화를 막으려 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우파영화를 더 응원하고 확산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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