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점’ 위치 그렸다는 김부선 주요부위에 있다 집사부일체 출연한 이재명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재산 친형 강제 입원, 형수 욕설 논란 북한 공작금 1만 달러 받았다 형님 얘기

소설같기도 하고, 만화같기도 한 인물이라고 생각된다. 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이런 인물을 좋아했다고 봐야 하는 건가?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 돌출행동으로 뭔가를 보여주면 그걸 또 좋아하는 것이 필자가 직접 만나본 경기도 분들의 증언이 있었다.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했다.

상식적이라면 하지 않을 일을 신기하게도 그들은 하고 있었고, 그냥 좋게만 보는 기분이 들어서 좀 생경했다고 볼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가족사도 현대사에서 비극적이라 할 수 있다. 부친의 권총 저격으로 인한 죽음은 충격적이었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것도 좀 황당했었다. 그가 할 상황이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고, 부친의 능력을 받은 것이 아닌, 그저 측은한 의미가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주변에 일어난 이상한 일들과 오빠(?)의 죽음, 여러가지 사건들이 이상해서, 콩가루 집안에서 현대사에 일어난 불운한 사건들이 뭔가 석연치 않게 받아들여졌다.

 

 

박정희 대통령의 총격 저격 사건이 충격적인데, 그것도 애매하게 뭉겨져 있는 상황에서 민주화가 이뤄진 듯 했지만, 또 다른 인물이 군에서 나와 정권을 잡은 것 등이 이상했고, 그 후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까지가 이상했기때문인데, 민주화가 일어난 뒤에는 더 이상하게 상황이 전개됐던 것은 아닌지 뭔가 석연치 않은 것이 많았던 현대사가 아닌가 생각된다.

 

어떤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야 국태민안의 세상이 올 건지 알 수가 없어서 기분이 좋지 않다. 이러다가 더 어려운 상황이 오게 되는 건 아닌지, 먹구름이 꽉 끼어있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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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점’ 위치 그렸다는 김부선 “주요부위에 있다”

입력: 2021.09.27 09:15

수정: 2021.09.27 09:15

 

‘집사부일체’ 출연한 이재명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재산”　

“몸에 점이 없는 것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훌륭한 재산.”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피부가 좋아 점이 없다”라며 김부선 스캔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재명 지사는 양세형이 “지금 보이는 데 점이 여러 군데 있다”고 지적하자 “이 양반이 지금”이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김부선은 2018년 이 지사와 내연관계를 주장하며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봤다고 했고, 당시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김부선은 방송 직후 “남자 검사 앞에서 주요부위에 있는 점 위치 그림으로 그려 제출한 여배우는 전 지구상에 김부선뿐일 것”이라며 “앞으로 방송 관계자들은 점이 있냐, 없냐고 묻지 말고 점이 어디 있냐고 물어라. 그 점 눈에 잘 안 보이는 데 있으니까”라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이 지사가 ‘몸에 점이 없는 것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훌륭한 재산’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이런 거짓말하면 부모님한테 안 미안할까? 하긴 형이나 형수한테도 그 대접하는 가족 관곈데 별로 안 미안하겠네”라고 비꼬았다.

 

▲ 김부선 “재명아 나는? 내딸은?”

배우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2021-07-01

 

친형 강제 입원, 형수 욕설 논란이 있는 이 지사는 방송에서 “형님은 제가 간첩이라고 믿었다. 돌아다니는 이야기 중 제가 북한 공작금 1만 달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형님이 한 얘기”라며 “형님이 시정에 관여하려 했고, 제가 그걸 차단하자 어머니를 통해 해결하려고 시도하다가 협박하고 그런 상황에서 다툼이 벌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당시는 시장을 그만둘 생각이었다”며 “언젠가는 화해를 해야 하지만 형님은 이미 영원히 가버렸다. 지우고 싶은데 지울 수 없는 게 삶이고 책임이다. 공직자로서 품격을 못 지킨 게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당내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를 ‘이기고 싶은 경쟁자’로, 야권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쟁자’로 표현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씨가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중 울먹이고 있다. 2021.8.25

연합뉴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이재명 ‘점’ 위치 그렸다는 김부선 “주요부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