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대단한 회사이다. 윈도우를 만들어 전세계에서 돈을 끌어모으고,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자를 응징하기 위해 정품사용 알림 서비스도 했다. 물론 윈도우, 익스플로어, MS오피스 등의 엄청난 버그는 계속 잡아가면서 말이지...
MS도 월 사용료를 받는 제품을 출시했다. 학생은 월 5달러, 교직원은 월 17달러...
이건 뭔가... 아직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은 것 같지만
월세를 받아먹겠다는 심산인데, 놀랍다...
무료 오피스가 넘쳐나고, 웹오피스도 엄청 나게 쏟아지는 판에 이런 시도를 하다니...
아마도 모정의 비리가 있음이 분명하다.
정부나, 교육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는 특정 부서나 윗선에 엄청난 돈이나 향응이 갔을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차라리 정직하게 기부를 받는 것이 어떨까?
무료 버전이 난무하는데, 기부를 받는 것이 더 양심적이지 않을까?
돈 많은 빌게이츠가 돈이 떨어져가나? 직원들 월급을 너무 올렸나? 회사가 어렵나?
좀... 그렇다.
무료 오피스들이여~
거의 무료인 웹오피스들이여~ 일어나라~
월세받아먹으려는 MS를 타도하자~
MS '오피스365' 교육용 버전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온라인 서비스인 ‘오피스365’를 교육기관 보급용으로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올해 출시가 예정됐으며 웹 메일, 안티 바이러스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VoIP, 교직원 전용 ‘MS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 라이선스를 포함, 월 17달러에 공급할 계획이다. 학생은 월 5달러에 값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S는 셰어포인트 온라인은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교직원 전용은 월 10달러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는 지난해 말부터 ‘비즈니스 프로덕티비티 온라인 서비스 스탠다드 스위트’를 오피스365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베타 버전으로 기업용으로 제공됐다. 교육용 버전은 없었다. 이번에 교육용 버전을 발표하면서 기술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제품이 확산될 전망이다.
MS는 이번 발표와 함께 ‘Live@edu’에 등록한 학생수가 3개월 전 1천100만명에서 1천50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Live@edu는 MS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 메일, 일정, 오피스 웹 등을 포함한다.
Live@edu는 기능은 오피스365에 비해 떨어지지만 다음달에는 성능, 보안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MS, 오피스 정품사용 알림 서비스 ‘종료’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에서 사용하는 오피스 제품의 정품 여부를 팝업창을 통해 알려주는 OGA 서비스를 중단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그동안 MS는 오피스 부가 프로그램, 템플릿을 내려 받을 때 사용하는 오피스 제품이 정식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기능을 OGA를 통해 제공해 왔다.
OGA는 현재 사용하는 오피스 사용에 별다른 제약을 두진 않지만 정품이 아닌 경우 부가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없다. 또 설치 후 수일 동안은 정품이 아닌 경우 정품이 아님을 알리며 정품으로 교체하라는 팝업창을 내보낸다.
MS는 이번 GA 서비스가 종료됐다는 내용을 따로 공식화하지는 않았다. 기술지원 문서인 ‘917999’에 “OGA 프로그램은 종료됐으며 정품 사용에 대한 혜택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라”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이번에 OGA 프로그램이 종료되긴 했지만 오피스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등록 절차는 기존과 동일하다. 25자리수 제품키를 네트웍을 통해 서버에 입력해야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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