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종말은 계속 진행형이다.
언제가 끝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로지 신(神) 만이 아실 뿐이다.
새나 물고기, 거북이 등의 떼죽음이 지구종말을 의미하느냐는 말에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지구종말의 극히 일부분이고, 그 과정이기 때문이다.
미스터리가 풀렸다고 하는데, 글쎄... 제대로 푼 것 같지 않다.
새, 물고기, 거북이 등은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동물이다.
물론 인간들도 본능적으로 움직이긴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새, 물고기, 거북이 등이 특정한 이유로 해서 죽었다고 치자.
그럼... 별 문제없이 잘 살던 새들이... 물고기들이, 거북이들이, 왜 갑자기 그렇게 죽게 되었을까?
본능적으로 잘 살아왔다면 앞으로도 잘 살아가야 할 것인데 말이다.
뭔가의 원인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나비효과와 같이 뭔가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이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는 것은 뭘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구제역이니, 조류인플루엔자(AI) 처럼 떼죽음을 당하고 있는 것과는 무관한 것일까?
우리는 애써 종말을 부정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몇천년 전부터 이미 종말에 대한 경고가 있어왔고,
세기가 지나면 꼭 사이비교주가 종말이 온다고 경고했기 때문이고, 그런 것들이 개인의 종말은 맞지만 지구의 종말을 아니었기 때문이다.
세계 도처에 전쟁이 끊이지 않고, 테러가 일어나고, 기근으로 인해 목말라 죽거나, 굶어죽는 일도 많고, 쓰나미나 때 아닌 홍수로 물에 빠져죽고, 범죄로 인해 처참하게 죽는가 하면, 병에 걸려 살고싶어도 죽는 경우도 많고, 그리고, 정신이상이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과, 교통사고를 비롯해 온갖 사고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지금 이렇게 생존해 있다는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일 수도 있다.
어쩜 이 모든 일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종말에 대한 경고와 일치하는 사건들이다.
이런 일이 있을 때에는 종말에 대해 준비를 하라는 암시, 묵시, 계시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
언제 종말이 올까? 라는 막연한 생각은 자재했으면 좋겠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50년, 100년 안에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살아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선은 우리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종말은 반드시 오고, 그 시기도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그러면 지구 종말을 눈으로 보기 이전에 우리 목숨부터 끊어질텐데... 뭐가 그리 두려울까?
단, 두려운 것이 있다면 사후 세계가, 영적인 세계가 어떻게 되냐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예수 천당, 불신 지옥" 이라는 진리는 2000 여년 전에 오신 예수님을 통해 확인된 바라는 것이다. 앞으로 다시 예수님이 오신다면 그것 이 진정한 지구의 종말인 것이다.
난 예수를 믿으니, 천국을 가게 될텐데, 예수를 믿지 않는 여러분은 어쩌실테우?
(2MB이니, XX교회니, XXX목사니... 하는 이야기는 변명해야 입만 아플 뿐...
그것들 때문에 당신의 종말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는 일이다.
그것들을 무시하길 바란다. "예수 믿으면 천국을 가게되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게 당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순식간에 찾아오는 개인적인 종말을 알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맘 편히 미리 준비해서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랄 따름이다....)
“지구 종말?”…동물 떼죽음 미스터리 풀렸다
지구촌에서 새, 물고기, 거북이 등의 원인을 알 수 없는 떼죽음 사태가 잇따르면서 ‘동물 묵시록’이 제작돼 화제를 모으는 등 지구 종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새 떼죽음 미스터리가 풀리는 등 몇몇 사건의 원인이 규명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8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콘스탄차의 한 공원 근처에서 새 수십 마리가 바닥에 떨어져 죽은 채 발견됐다. 외상이나 독극물을 먹을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전문가들은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의 가능성을 의심했다. 일부 주민들은 지구촌 동물 집단죽음 현상일 수 있다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
하지만 새의 사체를 분석한 결과 사인은 알코올 중독으로 밝혀졌다. 동물 위생당국은 “새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알코올에 중독된 흔적이 보였다.”면서 “포도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먹고 목숨을 잃은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앞선 지난주 발생한 미국 미시간 호 전어 떼죽음 원인 역시 과학적으로 규명됐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추위로 호수가 얼어붙자 물속 산소농도가 현격히 떨어지면서 주변 환경에 민감한 어류인 전어가 집단 폐사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엔차에서 발생한 거북 700마리 떼죽음 사건 역시 갑작스럽게 늘어난 먹이 때문에 거북들이 한꺼번에 먹이를 과도하게 먹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스웨덴ㆍ미국ㆍ영국ㆍ뉴질랜드 등에서 발생한 새ㆍ어류 등의 집단폐사 원인에 대한 이렇다할 과학적 규명이 나오지 않으면서 지구 멸망설, 군부대의 비밀무기 실험설 등 온갖 억측이 등장해 공포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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