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구미시 현금 5억 탈취 용의자 공개 수배, CCTV 복원 화면

시사窓

by dobioi 2011. 1. 2. 07:24

본문

반응형


아마도 범인은 CCTV에 있는 메모리만 빼면 될 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CCTV 카메라에는 몇가지 안전장치가 있을 수 있다.

하드디스크(HDD)도 있고, 메모리도 있고,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곧바로 송신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
일부는 이것 중 하나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곳에는 여러가지 방법을 동시에 처리하기도 한다.


이렇게 얼굴이 선명하게 나왔고, (나름 잘생겼다. 호남형이다...)
공개수배까지 하게 되면
촬영된 범인은 가까운 딴 나라(중국,일본,홍콩,북한....)에 밀항을 하거나,
무인도에 잠적하거나, 지하벙커에 숨거나, 페이스오프.... 그 돈으로 성형수술을 하거나 해야 한다.

아니면 자수해야 하겠지...
범행이 몇일 지나지 않았으니, 가능성은 있겠지만
연말 연휴라 쉬는 경찰 포함 공무원들이 많아서
범인은 이걸 노리지 않았을까???

아무리 비상을 걸어봐야, 쉴 경찰 포함 공무원들은 쉴테니까 말이다.


어쨌든 생각에 아마도 더 확실한 화면이 더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는데,
그것까지도 공개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현금 수송에 참여한 업체를 상대로
신원 정보를 확보하면 더 쉽게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생선을 고양이에게 맡겨놓은 거랑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생선 냄새가 풍기면 고양이가 들끓는 법~

돈 다 써버리거나, 빼돌리기 전에 얼른 잡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서부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포상금을 주게 되면 쉽게 범인이 잡히지 않을까?
(아니면 범인들이 더 많아지려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