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망망대해에서 해적이 우리나라의 삼호해운 선박을 피랍해서 큰 횡재를 했다면, 소말리아 해적이 1명이면 다시 피랍하지 않겠지만, 네트워크 망을 갖고 있는 허다한 해적들이 A 해적이 횡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면 배아파서 B,C,D, ... 해적들은 눈의 불을 켜고, 삼호해운 선박을 피랍하기 위해 경쟁을 벌일 것이다.
아니면 이 모든 소말리아 해적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공동으로 삼호해운 선박을 피랍했겠지.
허접한 대한민국의 보안이라면 망망대해에서 피랍하는 것 쯤이야 하면서 또 피랍했겠지!
길을 잘못들인 일이다.
지난 번에는 다른 나라와 공조를 해서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뉴스를 흘렸던 것 같다.
하지만 아마도 다른 나라와의 공조가 영~ 쉬운 일이 아니었나보다.
게다가 돈받은 녀석들, 북한이나, 중국, 미국 등의 무기 제조국으로부터 첨단 무기로 재 무장하지 않았을까?
제3의 4,5,6, ... 의 삼호해운 선박 피랍 사건을 계속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차라리, 소말리아 해적들에거 조공이라도 바쳐서 무사히 배가 지나가게 해달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돈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아군이 될 수 없고, 모두가 적군이라 생각해야 할텐데,
어쩌다가 이렇게 허접한 일이 자꾸 발생되는지 모르겠다.
피랍자들의 안전을 기원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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