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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에 진심어린 축하 보내기는 어렵다 검찰 중립성 심대하게 훼손 국기 문란케 한 장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최종 당선 고용진 대변인 미친 일갈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1. 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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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싶은 대변인의 발언은 불안감을 표현한 더불어민주당의 현실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과연 국민의힘 후보들과 쌔우면서 보여준 스킬과 이재명을 상대로 보여줄 스킬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 궁금할 따름이다.

 

어그러진 시각으로 보면 옳은 것이 잘못된 걸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또 승리할지는 붙어서 싸워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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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어수룩하게 방어하던 윤석열에게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곧 불어닥칠 싸한 기운은 감지했을 거라 예상된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를 미리 파악해서 알아서 조치하는 것도 적어도 최후의 지혜로운 것이 될 수도 있을 거다.

 

검찰의 중립성을 심대하게 훼손하고 국기를 문란케 한 장본인에게 그러기는 어렵다

 

민주당 “윤석열에 진심어린 축하 보내기는 어렵다”

민주당 윤석열에 진심어린 축하 보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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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에 진심어린 축하 보내기는 어렵다”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1.05 16:04

 

윤석열(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선 후보에 최종 선출된 후 경선 주자들과 손을 맞잡은 채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원내대표,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 홍준표, 윤석열, 유승민, 원희룡 후보, 이준석 대표.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야 마땅하지만 그러기는 어렵다”라고 했다.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를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했다. 정치에 도전한지 4개월여 만에 대통령 후보가 된 윤석열 후보에게 먼저 축하를 드린다”면서도 “제1야당 대통령 후보가 된 윤석열 후보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야 마땅하지만 검찰의 중립성을 심대하게 훼손하고 국기를 문란케 한 장본인에게 그러기는 어렵다”라고 했다.

 

고용진 대변인은 “유감스럽지만, 윤석열 후보에게는 무수한 의혹이 따라붙고 있다. 검찰 권력을 이용해서 내리 눌러왔던 것들이다. 윤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관련자의 방대함, 결과의 해악성, 수법의 치밀함, 기간의 장기성에서 단 하나라도 사실이라면 후보 자격을 상실할 의혹들”이라며 “그럼에도 윤 후보의 검찰에 대한 여전한 영향력과 수사기관의 ‘혹시나 미래 권력’에 대한 눈치보기로 수사가 지연·왜곡될 수 있다.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불법대출 수사 무마 의혹, 윤우진 수사 방해 의혹, 월성 원전 수사 사주 의혹, 고발 사주 의혹 등 윤 후보 관련 수사는 미로를 헤매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자신을 가리키고 있는 많은 의혹부터 훌훌 털어야 한다. 윤 후보를 둘러싼 여러 비리 의혹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시라.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깨끗하게 밝힐 때 국민 앞에 후보로 설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을 갖출 수 있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라며 “또한 윤석열 후보는 연일 계속되는 망언과 실언으로 국민을 조롱하고 심지어 비하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에게 어떠한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배우면 된다’는 오만한 언행으로 대통령선거를 추태의 경연장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용진 대변인은 “심지어 윤석열 후보는 새 보수 정치의 용광로를 자처했지만 비리혐의자, 부동산투기자, 물의 야기자가 처벌을 피해서 의탁한 ‘소도(蘇塗) 후보’였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후보의 환골탈태를 기대할 수 있을지 깊은 의문이다”라며 “오늘로써 20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후보들이 확정이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근거에 입각한 후보 검증 선거, 정책과 비전 논쟁이 중심이 되는 선거를 제안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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