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장애 또 일어나, 서울 구로·영등포 일대 KT 인터넷 장애…광케이블 절단 보상금 20배나 100배 정도 해줘야 앞으로 조심할 것 금융권 많은 지역 피해 눈덩이 예상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인재가 사고가 되고, 국민들의 피해를 몰고 오는 사건을 KT는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모를 일이다. 하청을 주고 있는 곳에서 문제가 일어나는지, 아니면 직영에서 작업을 잘못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계속되는 문제에 혀를 끌끌 찰 수밖에 없고, 인상을 구길 수 밖에 없다.
신기하게도 통신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영향력이 적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업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건지, 아니면 뭔가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불편을 겪는 것은 소비자이고, 다양해서 위험스럽다. 대책을 제대로 하지 않게 만든 허술한 보상수준이 문제를 더 가중시키는 것으로 보여지는 까닭은 뭐겠나?
엄격하게, 엄중하게 벌을 줘야할 곳은 이런 곳이다. 그냥 사고 났다, 해결됐다 하고 끝날 일이 아니지 않는가?
제대로 된 보상과, 추징되어야 할 보상금을 20배나 100배 정도 해줘야 앞으로 조심할 것 아니겠나?
서울 구로·영등포 일대 KT 인터넷 장애…광케이블 절단(종합)
2021-11-11 12:04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11일 오전 10시 50분께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KT[030200]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는 정오 기준으로 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관할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현재 정확한 광케이블 절단 지점을 파악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지역에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원인은 이 지역 도로변 광케이블 절단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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