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병민 김종인-윤석열 갈등? 누구 한 사람 때문 아니다 김종인, 윤석열 선대위 합류 거의 확신 윤 선대위 구성 자체 국민통합 과정 장제원 비토? 특정인 문제 아냐 익명관계자 인용 기사 신빙..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1. 23. 14:16

본문

반응형

김종인 윤석열이 같이 있으면 좋을지 모를 일이다. 이미 총알은 날아가고 있는 중이고, 그걸 흔들거나, 궤도를 수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게다가 김종인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나? 이상한 포지셔닝으로 줄타기를 하고 있지만, 과연 계속될 수 있을지, 아니면 헛방일지는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그저 네임밸류로만 뭔가를 하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간계일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이고,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서 부귀영화를 모두 챙길 수도 없는 노릇이라 생각한다.

728x90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온 국민의힘의 인물들의 역할보다 나을지 궁금하다. 확신하지 못할 것 같다. 그저 훈수만 둬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그리고, 그 훈수가 제역할을 할지도 못할지도 모를 일이지 않는가 싶다.

 

새로운 인물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노무현이 그랬고, 이명박이 그랬고, 문재인이 그랬다고 생각한다.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는 누구도 모를 일이겠지만, 현재의 상황으로는 어느 정도 승기를 잡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대세에 영향이 없다 싶으면 앞으로 내빼야 할 상황이라 생각한다.

 

 

김병민 "김종인-윤석열 갈등? 누구 한 사람 때문 아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병민 (국민의힘 대변인)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주말 사이에 김종인, 김병준, 김한길. 이른바 3김

m.nocutnews.co.kr

김현정의 뉴스쇼
김병민 "김종인-윤석열 갈등? 누구 한 사람 때문 아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1-11-23 09:42

김종인, 윤석열 선대위 합류 거의 확신
尹 선대위 구성 자체가 국민통합 과정
장제원 비토? 특정한 사람 문제 아냐
익명관계자 인용 기사, 신빙성 떨어져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병민 (국민의힘 대변인)

SMALL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주말 사이에 김종인, 김병준, 김한길. 이른바 3김 선대위가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어제 아침 최고위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김병준, 김한길 두 분의 참여만 발표를 했죠. 김종인 위원장이 시간을 조금 더 달라 요청했다 설명했는데. 직접 좀 들어보시죠.
 
★ 윤석열> 어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 당 대표이신 이준석 대표님하고 김병준 전 우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 두 분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모시는 안을 최고회의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님께서는, 계속 말씀을 제가 올렸는데 조금 하루 이틀 좀 시간을 더 달라고 해서 그것은 본인이 최종적으로 결심을 하시면 그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사진기자단]


◇ 김현정> 회의에서 이런 발표가 나오자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보도마다 말이 다 달라요. 어떤 보도에서는 '3명을 한 데 묶어 발표하는 것에 대한 어떤 절차상 불만 때문이다' 어떤 보도에서는 '김병준 전 총리 때문이다' 어떤 기사는 '장제원 비서실장이 내정됐다는 소리가 들려서 그렇다' 어떤 기사는 '윤석열 후보가 보이콧한 거다' 이렇게도 나왔는데 일단 마지막 기사. 윤석열 후보가 보이콧 한 거다. 이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 된 줄 알았던 선대위 구성이 진짜 이유는 뭔지 이분과 함께 짚어보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도 가까운 분이고 윤석열 후보 경선캠프에서는 후보의 거의 모든 일정을 옆에서 수행했던 인물이죠. 김병민 국민의힘 대변인 연결돼 있습니다. 김병민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 김병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현정> 결론부터 질문 드릴게요.
 
◆ 김병민> 네.
 
◇ 김현정>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이 실제로 있습니까?
 
◆ 김병민> 저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 김현정> 별로 없다고 보시는 건 있을 수도 있어요?
 
◆ 김병민> 정치라는 건 사실 100%의 모든 일들을 확답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100%를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하지만 거의라는 표현을 쓰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어제 오늘 쏟아지고 있는 많은 보도들에는 뭔가 불협화음이 있고 또 김종인 위원장이 합류하지 않을 것처럼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기사들도 상당수 있던데, 그렇지 않다는 확신에 찬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김현정> 합류하지 않을 거라는 기사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확신에 차서 말할 수 있다. 다 100%는 다 말 못해도 확신에 차서 말할 수 있다 정도는 된다'
 
◆ 김병민> 네.
 
◇ 김현정> 어떤 근거로 확신에 차서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겉으로 봐서는 굉장히 삐걱거리는 느낌인데.
 
◆ 김병민> 선대위 구성이라는 것은 첫 번째 제일 중요한 것은 후보의 뜻과 의지 아니겠습니까? 정권 교체를 위해서 이번 대통령 선거 승리 그리고 그 승리 이후에 어떤 나라를 만들 건지, 가치와 철학 중심의 선대위를 구성하는 건데 (윤석열 후보가) 항상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경륜과 지혜를 높이 평가했고 함께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아주 오랜 기간 동안 피력도 했고.
 
◇ 김현정> 후보의 뜻이 분명하다.
 
◆ 김병민> 네, 어제도 분명하게 '총괄선대위원장 김종인'이라고 하는 얘기를 윤석열 후보가 직접 하지 않습니까? 다만.
 
◇ 김현정> 그런데 김병민 대변인님, 어제 기사에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을 보이콧 했다는 식의 기사도 있었거든요. 그러면 그거는 오보예요?


◆ 김병민> 주변에 있는 익명의 관계자 등으로 나오는 거의 대다수 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누군가가 실명을 바탕으로 그런 얘기를 했으면 그럴 개연성들이 있겠구나라고 지켜볼 수 있겠습니다만, 저도 어제 있었던 거의 모든 기사들을 오늘 아침까지 쭉 스크린 해봤는데 실명을 바탕으로 얘기하고 있는 분은 없습니다. 
 
아마도 지금 실명을 바탕으로 얘기하는 이양수 수석대변인을 비롯해서 저도 마찬가지고 지금 있는 과정, 있는 그대로 솔직한 상황들을 말씀드리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바라보고 있는 시각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죠. 정당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으니까. 하지만 후보의 뜻과 의지가 분명하고 또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에 나서야 된다는 김종인 위원장의 생각도 확고하기 때문에 제가 앞서서 여기에 대한 확신에 찬 말씀을 드렸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 김현정> 사실 후보 주변 분들은, 본인이 생각하시는 혹은 본인이 원하는 그림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기자들에게 흘리면 그 기사화가 되고 이럴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비실명 기사보다도 실명을 걸고 얘기하는 사람 말을 믿어 달라 그런 호소이신 건데. 김병민 대변인 보시기에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합류할 것 같다. 확신이 든다.


◆ 김병민> 이런 질문들 아마 건넬 겁니다. '왜 김종인 위원장이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 김현정> '윤석열 후보는 확실하다면 김종인 위원장은 왜 망설이는가. 왜 지금 삐걱대는가'


◆ 김병민>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선대위가 초창기 매머드급으로 출범하고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함께 선대위 재구성 절차에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민주당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반면교사를 삼아야 된다라는 게 김종인 위원장의 확고한 생각인 것 같고요. 아직 선대위 구성에 대한 전체적인 얼개, 그림들이 다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 내용들이 마지막까지 국민들 보시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인선과 함께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이렇게 김종인 위원장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조금 더 시간적 여유를 갖고 여기에 대해서 충분하게 국민들께 미래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선대위 구성, 이런 안들이 정리가 되면 아마 김종인 위원장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 때문에 여기서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 제3자를 통한 전언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에 그런 뜻들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김병민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의 마음도, 김종인 위원장의 마음도 잘 아는 분으로, 양쪽을 다 잘 아는 분으로 알고 있어서 제가 오늘 인터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쭙습니다. 그러니까 일각에서는 '이게 뭐 절차상의 문제 아니냐. 즉 3김이라고 묶어서 발표하는 것에 대한 어떤 불만 아니냐, 문제제기 아니냐'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일단 그거는 아니에요?



◆ 김병민> 네,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김종인 전 위원장이 무슨 전권을 요구했다. 그런데 또 전권이 아니라 김종인 위원장을 견제하기 위한 방식으로 누군가 다른 인사들이 가니까 이게 불쾌한 것 아니냐 이런 또 분석들도 있던데 애당초부터 전권이라는 표현을 김종인 위원장이 썼던 적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어저께 윤석열 후보가 중요한 얘기를 한마디 했는데 이번 선대위 구성과정은 국민통합의 과정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선대위 구성 자체가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그 뜻과 의지를 관철해서 그 선거를 끌고 갈 때만이 거대 여당, 의석이 압도적으로 높은 더불어민주당에 맞서서 정권 교체 이후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뜻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단순하게 과거의 전례대로 당 중심의 선대위를 만들면 아마 어렵지 않게 진행됐겠습니다만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는 이런 국민통합형 쇄신형 선대위를 만들기 위해서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라고 봐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 김현정> 김 대변인님. 제가 이야기의 진행을 쭉 살펴보고 나름대로 분석한 내용이 있는데 이게 맞나 봐주세요. 보면 말이죠. 김종인 위원장은 처음부터 좀 슬림한 선대위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김병준, 김한길 두 분의 합류가 이 캠프를 위해서 꼭 필요한가 처음에는 좀 의문을 제기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윤석열 후보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서 결국 그 두 분은 합의가 된 것 같거든요. 그건 맞죠?
 
◆ 김병민> 사람에 대한 비토라거나, 그랬던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합의가 된 것 같아요. 여기까지가 토요일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후보 교회 예배일정을 수행했어요. 그러면서 장제원 비서실장 내정설이 보도가 됩니다. 윤 후보께서는 내정은 아니다라고 했지만 이미 캠프 안팎에서는 그런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결국 장제원 비서실장. 김종인 위원장은 지난번 인터뷰 때 제가 느낀 바로는 장제원 의원 아들 문제 때문에 장제원 의원이 경선 캠프에서도 하차한 상황에서 다시 선대위 합류하는 것에 대해서 중도표심이 떠나는 게 아닌가 우려를 좀 가지고 계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장제원 비서실장 인선 문제에서 턱 걸린 게 아니냐. 어떻게 보세요?
 
◆ 김병민>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은 특정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 사람은 돼, 이 사람은 안 돼. 이렇게 얘기하면서 전체 판을 그리지는 않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인사 때문에 뭔가 전체 판에 대해서 본인의 거취를 비토하거나 결정하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앞서 얘기했던 선대위 구성 전체에 대한 그림이 얼마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가 여기에 대한 마지막까지의 고심들, 이거를 그림을 더 완벽하게 그려야 되겠다는 생각인 것 같고.



◇ 김현정> 그런데 그 말이 그 말이잖아요. 선대위의 구성, 그림을 그리는 데는 결국 인물이 들어가는 거니까 이 인물은 어떤 전체 노선에서 적합하지 않다. 전략상 적합하지 않다 이런 판단들이 있지 않으실 거예요.
 
◆ 김병민> 지금 앵커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특정 사람 한 명을 콕 집어서 그 사람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을 주시는 거라 제가 동의하기 어렵다 말씀드리고요. 아마 지금 보도되고 있는 내용에는 무슨 본부장에는 어떤 사람, 또 새로운 사람들의 인물이 여기에는 어떻게 투입돼야 되는지 많은 하마평들이 쭉 올라와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맞습니다.
 
◆ 김병민> 그런데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의 공통된 교집합의 단어들이 몇 개가 겹치는데 어제 나왔던 또 하나의 단어. 일하는 선대위입니다. 이름만 올려놓는 선대위가 아니라 보통 통상 과거 같은 경우는 우리가 이런 걸 자리다툼 식으로 비춰지면서 이 선대위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하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들이 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 그 자리의 역할을 맡으면 일하는 선대위가 필요하고, 그래서 조직을 슬림하고 효율적으로 가야 된다는 얘기를 어제도 윤석열 후보가 했고 그 얘기는 김종인 위원장 뜻도 다르지 않습니다.
 
◇ 김현정> 맞아요.
 
◆ 김병민> 그래서 그 전체적인 그림에 대한 내용들을 고민하고 있는 것일 뿐. 특정 사람에 대한 비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한 사람 콕 집어서 이 사람 때문에 캠프가 안 돼. 그 얘기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것이 완성되지 않았다' 이렇게 보면 된다는 말씀.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풀리고 합류할 거다' 그 말씀이세요. 그런데 김병민 대변인님, 지금 불만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한테만 있는 게 아니라 윤석열 후보하고 경선부터 같이 뛰었던 그 그룹에서도 비토가 있는 거 아니에요? 윤 후보 측의 핵심 정무 관계자 발로 어떤 기사가 나왔냐면 '김종인 전 위원장이 선거캠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 김병민> 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정당 내에는 당연한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특정 정당을 콕 집어서 얘기하지 않더라도 그래서 우리 국민의힘 내에서도 각기 다양한 의견들이 얼마든지 표출될 수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그런 다양한 목소리 중에서도 정권 교체를 위해 꼭 필요한 목소리들을 같이 취합하면서 앞으로 대통령 선거를 끌고 가는 것이 정치리더십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윤석열 후보가 갖고 있는 뜻과 의지를 잘 펴나가기 위해 지금까지 잘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일단은 '실명 걸지 않고 쓰는 건 의심해라' (웃음)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런 말로 들리고. 그러면 후보자하고 김종인 위원장이 직접 독대를 한다든지 이런 회동을 갖고 푸는 시간이 마련이 됩니까? 오늘 내일 사이에?
 
◆ 김병민> 수시로 소통이 되는 관계로 알고 있습니다. 전화 통화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고요. 또 만남 과정에서는 지난주 토요일에 두 분이 광화문에서 만났는데 그때 특정 보도전문 채널에서 카메라를 들고 흔히 말하는 뻗치기를 하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영상이 딱 나오기 시작하면서 김종인 위원장 자택, 그리고 광화문 사무실 등에 각종 언론 매체에서 쭉 다 예의주시하고 있어서 이렇게 만나는 과정들이 바로 노출될 수 있어서 어떻게 진행될지는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얼마든지 전화 등으로도 또 다른 곳에서의 만남을 통해서도 소통하면서 조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김현정> 언제 출범하나요? 선대위.
 
◆ 김병민> 어제 우리 이양수 대변인 얘기는 12월 초순에는 선대위의 출범식, 모두 모여서 함께하는 것을 얘기를 했고요. 윤석열 후보의 어제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 한 번에 모든 것들을 다 갖춰지고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 수준 얼개가 잡히면 발표하고, 또 추가 인선이 이뤄지면 밝혀지면 발표하고 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 인선에 대한 발표는 계속 될 거라고 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12월 초쯤에 출범식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상당히 미뤄지는 거네요. 원래 11월 20일 얘기했었는데.
 
◆ 김병민> 초창기는 1차 인선의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다. 11월에, 그렇게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출범식이라는 것은 전체 모두가 모여서 선거를 치르게 되겠다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죠. 김병민 대변인님 고맙습니다.
 
◆ 김병민> 고맙습니다.
 
◇ 김현정> 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이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