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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친구들 부럽다 북한 가고 싶다 경기교육청 웹툰 논란 SNS에 올렸다가 논란 커지자 20시간만 삭제 소동 도교육청 초교 사연받아 용역업체 제작 사전검토 미흡 이재정 교육감 재발방지 위해..

시사窓/교육

by dobioi 2021. 11. 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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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친북 성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영향이 있지 않을까? 적국일 가능성도 있는데, 그렇게 구애를 하더니, 국민들도 그런가 생각하게 된 것 아닐까?

 

아니면 전교조 문제인가?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이게 문재인 정부의 정치색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본다.

 

버젓이 그림을 그리고, 개제를 한 경기도에게 묻고 싶다. 정상인가? 무엇을 비교한 것인가? 과연 그런가?

 

북조선에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 있을까?사연을 보낸 자가 간첩이 아닌지, 그림을 그린 자도 간첩이 아닌지 파악해봐야 하는 것 아니겠나 싶은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않을 것이 분명하다.

 

 

“북한 친구들 부럽다…북한 가고 싶다” 경기교육청 웹툰 논란

SNS에 올렸다가 논란 커지자 하루만에 삭제 소동 도교육청 “초교 사연받아 용역업체가 제작...사전검토 미흡” 이재정 교육감 “재발방지 위해 노력”,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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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친구들 부럽다…북한 가고 싶다” 경기교육청 웹툰 논란

입력: 2021.11.29 18:01 수정: 2021.11.29 18:01

 

 

SNS에 올렸다가 논란 커지자 하루만에 삭제 소동

도교육청 “초교 사연받아 용역업체가 제작...사전검토 미흡”

이재정 교육감 “재발방지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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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북한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수업한 내용의 웹툰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가 북한 찬양 논란이 커지자 하루만에 삭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도 교육청은 지난 26일 오후 7시 교육청 인스타그램에 10개 장면으로 구성된 ‘북한 친구들 부럽다!’는 제목의 웹툰을 게시했다.

도내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반 아이들과 있었던 일화를 도 교육청에 사연으로 보냈고, 도 교육청으로부터 용역 의뢰를 받은 업체가 이를 웹툰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의 내용은 교사가 아이들에게 북한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소개하는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풍이 제한된 한국과 달리, 소풍 가는 북한 학생들의 사진을 본 웹툰 속 아이들이 “북한 부럽다. 소풍도 가고”라고 반응하면서 불거졌다.

 

이어 교사가 북한에서는 담임 교사가 한 번 정해지면 졸업할 때까지 잘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하자 학생들이 “우와∼그럼 나 진짜 북한 가고 싶다. 우리 선생님이랑 쭉 평생 함께할래”라면서 “(북한에) 갈 사람 손 들어”라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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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웹툰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북한 난민들은 목숨 걸고 사지를 탈출하고 있다”,“(이 웹툰은) 사실상 북한 찬양”이라며 도 교육청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웹툰은 논란이 되자 이튿날인 지난 27일 오전 10시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9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웹툰 콘텐츠에 대한 검토와 결재 등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하다 보니 논란이 될 만한 부분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부족했다”며 “논란이 더 확산하기 전 해당 웹툰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콘텐츠에 대한 내부 논의 및 검토 과정을 강화해 유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정 교육감은 “(웹툰 콘텐츠 관리를) 잘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느낀다”며 “사연 콘텐츠 게재 과정을 살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이를 시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적국을 찬양하는 경기도교육청, 올바른 교육입니까’란 제목의 청원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경기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학생들이 북한으로 가고 싶어하고, 북한이 좋다고 선전하는 내용을 담은 만화가 게시됐다”면서 “현재 교육청은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이지만, 게시물을 본 이들이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게시물을 보았고, 스크린샷을 통해 그 증거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구독자) 수 1만3000여명을 보유한 경기도교육청은 작년부터 교사,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사연을 신청받아 이를 웹툰으로 제작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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