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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與 집권 전략은 얼굴 패권주의 조국 낙마해 이재명 후보된 것 유튜브 채널 빨대왕 서민 이재명이 부진한 이유가 못생겨서라고? 조국흑서 대통령의 셀럽화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2. 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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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가 유튜브 채널에서 한 말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또 다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정치 평론가라면 하지 못할 말을 서민 교수는 가리지 않고 뱉을 수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왜 그를 정치계의 투사로 내몰았을까? 생각해보면, 엉터리 같은 정치에 환멸일 것이겠고, 누구도 말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에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던 것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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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씹어대면 누군가는 또 그 누군가를 씹어댈 수가 있어서, 안주거리가 될 것 같고, 또 씹어대다가 놀라운 혜안으로 대한민국의 현실을 간파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허접해도 빠져든다면, 여기나 저기나 별반 차이가 없겠고, 살아본 결과 여기가 더 음흉하고 이상하단 생각을 하게 된다는 생각이다.

 

 

서민 “與 집권 전략은 ‘얼굴 패권주의’…조국 낙마해 이재명 후보된 것”

서민 與 집권 전략은 얼굴 패권주의조국 낙마해 이재명 후보된 것 대통령이 우주 최강 미남이면 아파트 값 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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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與 집권 전략은 ‘얼굴 패권주의’…조국 낙마해 이재명 후보된 것”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1.25 09:27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빨대왕 서민’에 ‘이재명이 부진한 이유가 못생겨서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빨대왕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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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이른바 ‘조국흑서’의 공동저자인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장기 집권 전략은 ‘얼굴 패권주의’와 ‘대통령의 셀럽화’”라고 주장했다.

 

서민 교수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빨대왕 서민’에 ‘이재명이 부진한 이유가 못생겨서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서 교수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주요 인사들이 직을 내려놓고 있는 것에 대해 “캠프에서 줄행랑을 친다. 민주당 호가 침몰하는 것”이라며 그 이유는 이 후보의 외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은 얼굴 마담이다. 재임 중 참 희한한 일이 민주당 지지율은 낮은데 대통령 지지율은 높았다. 따듯한 얼음 같은 형용모순”이라며 “문 대통령은 임기 내내 뜬구름 잡는 소리가 주특기였다. 심각한 국정 이슈가 있으면 대통령이 교통정리를 한다든가, 책임을 진다든가, 해결책을 낸다든가 이러는 거 봤느냐”고 했다.

 

이어 “그럼 뭐하냐? 해외 나가서 화보 찍는다. 또는 뻔한 행사 가서 ‘아동학대를 줄입시다’ ‘환경을 보호합시다’ 같은 하나마나한 소리만 한다”라며 “이게 문재인 대통령이 무능해서일까? 이게 민주당 20년 집권플랜이다. 다 그 플랜 아래 하고 있는 일”이라고 했다.

서 교수는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뭘 하든 욕먹는 게 운명인데 검찰개혁으로 욕먹은 사람은 추미애(전 법무부 장관)다. 부동산 실패는 문 대통령보다 김현미(전 국토부 장관)가 욕 더 먹었다”라며 “똥물이 튈 때 대통령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대신 뒤집어쓰는 것이다. 대통령은 똥물이 튈 자리에 아예 가질 않는다. 그림 좋고 하나마나한 소리나 한다. 대통령은 그냥 얼굴 마담인거다. 얼굴 마담 내세워서 정치를 판타지로 만들어버렸다”라고 했다.

 

 

서 교수는 “BTS 데리고 UN 가서 화보 찍으면 멋있다. 국격 올라가는 거 같고 뿌듯하다. 근데 대통령이 ‘우주 최강 미남’이면 아파트 값 떨어지나”라며 ‘생색낼 자리엔 귀신같이 빼꼼~’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그러면서 “다들 휴대폰 있을 테니까 문 대통령 페이스북에 가보라. 거기 단 한 줄이라도 대한민국 현실이 있는지 보라. 이게 판타지지, 현실이야?”라며 “(문 대통령은) 정권 홍보하는 셀럽이다. 민주당이 잘못을 많이 했지만 가장 큰 잘못 고르라면 대통령을 판타지 영화 주인공으로 만들어 버린 거, 정치를 현실과 분리시켜 버린 거”라고 했다.

특히 서민 교수는 “(문 대통령 이후) 차기 주인공도 정해져 있었다. 조국이다”라며 “캬 인물도 좋은데 뜬구름 잡는 소리는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잘해. ‘대통령 셀럽화로 장기 집권한다’ 이게 민주당의 20년 집권 전략이었다. 조국 대신 등판한 사람이 이재명이다. 조국이 안 고꾸라졌으면 이재명이 대선후보 절대 안 됐을 것”이라고 했다.

 

서 교수는 “아무튼 정치는 아무리 아프고 힘들더라도 현실에 발을 딛고 삶에 단단히 붙어 있어야 한다. 정치가 판타지면 안 된다. 국민들 배고프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한 번 먹으면 배 안 꺼지는 엘프빵 먹을 거냐 아니잖나”라며 “현실의 적은 친일 적폐니 있지도 않는 ‘사우론’이 아니라 부동산이고 빈부격차고 일자리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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