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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층간 소음 사과 "더 신경 쓰고 조심하겠다" 인스타그램 밑에 이웃분께는 그날 직접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다행히도 잘 들어주셔서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기로 약속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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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1. 12.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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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이 장기간 일어났다면 더 큰 문제가 됐을 것이겠지만, 아마도 짧은 기간동안 발생된 문제였던 걱 같다.

 

게다가 사과하고 공개적으로 글을 남긴 것은 나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이웃간의 배려가 있었다면 문제가 커지지 않았겠지만, 시기적인 문제도 겹쳐진 거 같다.

 

건물을 지을 때 층간소음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는데, 그런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건축법이 엉터리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성시경, 층간 소음 사과…"더 신경 쓰고 조심하겠다"

가수 성시경이 층간 소음 논란에 사과했다. 성시경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밑에 이웃분께는 그날 직접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다행히도 잘 들어주셔서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기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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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층간 소음 사과…"더 신경 쓰고 조심하겠다"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1-12-19 17:29

 

가수 성시경. 이한형 기자

 

 

가수 성시경이 층간 소음 논란에 사과했다.

 

성시경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밑에 이웃분께는 그날 직접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다행히도 잘 들어주셔서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기로 약속드렸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윗집에 가수 S씨 사는데, 매일같이 쿵쿵쿵 발망치에… 지금은 음악 시끄럽게 틀어놓고 있다. 이사 오고 얼마 안 되어서는 관리소 통해서 항의했더니, 매니저가 케이크 사 들고 와서 사과했다. 얼마 못 갔다"며 층간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번 층간 소음 논란에 관해 성시경은 "고생해주는 밴드 멤버들 식당 가려다 코로나도 있고 집에서 저녁 만들어 대접했는데, 다들 음악 듣자고 늦은 시간 1층 TV로 유튜브 음악을 들은 게 실수였다"며 "가수라고 매일매일 음악을 크게 듣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시간은 밖에서 지낸다. 앞으로 더욱더 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쓰는 공동 주택이니까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배려하고 당연히 더욱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짜 더 신경 쓰고 조심하겠다. 이웃분께 제일 죄송하고 팬분들께도 미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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