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차를 살까 고민만 하는 사람이다.
왜냐... 돈이 없으니까...
사실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먹고 살 수는 있다.(근근히...)
차가 있었을 때 발생되는 비용이 무서워서 차를 사지 못하고 있는 거다.
그냥 꼭 필요할 때는 렌트를 한다.
렌트도 좀 아까울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기차를 타러 집에서 용산역까지 갈 때 택시를 타도 아깝지 않다.
만일 자가용을 굴려서 간다면
어림 반푼어치도 안되는 돈으로
택시를 타고서 전라도 처갓집엘 다녀올 수 있다.
부산의 본가에도 다녀올 수 있다.
불편하기는 엄청 불편하다.
용인에 있는 친구네 집엘 가고 싶을 때...
성남에 있는 형네에 놀러가고 싶을 때...
하지만 성남에 있는 형은 가끔 데릴러 오거나, 형이 우리집엘 온다. 조카를 태우고...
친구네는 가까이서 하는 결혼식에서나 가끔 볼 수 있다.
혼자면 이동하는 걸 그리 불편해하지 않겠는데,
식솔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으니,
불편이 이만저만 아닌게다....
그렇지만 형편을 생각해보면
너무 잘한 것 같다.
대중교통이 엄청 발달된 것 같은 서울에서 살면서
이정도는 약과다.
낙후된 부산 정도 되면 이해가 갈 수도 있다.
어쨌든 차란 녀석은 엄청난 돈을 쓰게 만드는 괴물과 같은 존재다. 나에게 있어서는...
그게 하이브리드이든, LPG든, LNG(???)든 경유든, 휘발유든... 전기든...
몽땅 돈들어 가는 차이니,
서민은 그냥 대중교통이나 이용할란다.
돈 좀 제대로 벌었다 싶을 때... 차가 없으면 돈이 안벌릴 때... 그 때 살란다...
아니면 유지비가 거의 안드는 차가 나오거나,
태양열이나 자전거처럼 자가 발전시키거나,
수돗물 정도를 갖고 지구 2바퀴를 아무렇지 않게 돌 때...
그때쯤 한번 생각해볼란다. ^^;
그러나, 아무리 하이브리드라 해도 조금 적게 들면 그걸로 큰 도움이 된 것이겠다.
이미 나가는 지출과 비교를 해본다면 그 차액만큼 득을 본 걸로 만족하면 어떻겠나.
이왕 산 차에, 이왕 들어가는 세금, 이왕 들어가는 보험료...
나는 주차 걱정도 않고, 보험료, 세금 걱정도 않고 살란다... ^^
K5 하이브리드 3년 후에나 본전, 너무 길다?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 특히 현실적인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카에는 실 구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동안 하이브리드카는 토요타가 주축을 이루어 왔지만, 뒤늦게 뛰어든 현대 기아차 그룹도 토요타의 특허를 피해 독자적인 하드타입 병렬 하이브리드를 개발해 시판에 나섬으로써 국산차에도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시대가 도래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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