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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농협 전산망 마비 ‘내부자 소행’..오늘 복구 힘들 듯

시사窓

by dobioi 2011. 4.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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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농협엘 갔더니, 아직도 안되더란다.
직원들 막 서있고,
아무 거래도 못하고,
통장정리하러 갔는데, 그냥왔단다.

우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일까???

작은 은행도 아니고, 전국 어디에서나 갈 수 있는 큰 은행인데 말이여~

사실 전산실이 보안이 빠지면 시체이긴 한데,
그 보안이 어쩔 수 없이 조금은 허술할 수도 있다는 것...
잘 처리되기를 바란다.

차라리 내부에서 문제가 일어났기를 바란다.

외부의 해킹에 의한 거라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다.
현대캐피털의 경우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다.

어차피 해킹은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얼마나 잘 뚫느냐, 얼마나 잘 막느냐인데,
뚫는 놈이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게다가 함께 일하는 직원, 외주직원, 외주업체 등등이
얽히고 섥혀 있어서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범죄조직이 돈과 사람으로 쥐고 흔든다면
흔들리지 않을 곳이 어디 있을까 싶기도 하다.

아예 수기로 작성해 두는 것이 더 편리한 것이 아닐까...





농협 전산망 마비 ‘내부자 소행’..오늘 복구 힘들 듯

마비가 계속되고 있는 농협의 전산망이 내부자의 서버 조작에 따른 파일 삭제로 파악됐다.

본지 취재 결과 농협 내부 관계자는 “어제부터 마비된 서버는 내부자가 접근해 관련 파일을 삭제해서 발생한 것이며 의도적인 삭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자의 파일 삭제가 실수에 의한 것인지 혹은 농협에 악감정을 갖고 의도적으로 삭제한 것인지 파악중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해커, 2007년 국내포털도 해킹”

경찰이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사건과 관련, 과거 유명 포털사이트를 해킹한 해커가 이번 사건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 해커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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