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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칠 때마다 움찔 고현정이 내던진 에르메스 가방 가격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분노 장면 연기 바닥에 던진 1500만원대 에르메스 켈리백 혹시 전남편 사준 가방? 화풀이?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1. 12. 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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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추억이 있는 좋아하는 배우들이 좀 있다. 살아있기도 하고, 다시 볼 수 없기도 하다.

 

이미지도 나쁘지 않고, 연기도 좋다고 생각한다. 굳이 연기를 봤겠는가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겠다.

 

어린 시절, 젊은 시절에 봤던 사람들이 잘 지내면 좋고, 그렇지 않더래도 나쁘지 않은 거겠다. 큰 상관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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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런 배우가 성장하고, 늙고, 살아가는 모습은 흥미롭다. 책이나 뉴스, 소설에 나오는 것 같은 비현실적인 기분이 든다.

 

에르메스는 모르지만 그냥 한번 궁금해서 찾아봤다. 사진이 없어서 겨우 찾아서 살짝 배경 깔아봤다. 별스럽지 않은 건데, 그렇게 비싸다니...

 

 

 

 

“내려칠 때마다 움찔”…고현정이 내던진 에르메스 가방 가격은

내려칠 때마다 움찔고현정이 내던진 에르메스 가방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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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칠 때마다 움찔”…고현정이 내던진 에르메스 가방 가격은


이가영 기자
입력 2021.12.28 07:57

 

배우 고현정이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분노하는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그가 바닥에 던진 가방은 1500만원대의 에르메스 켈리백이다. /JTBC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이 분노하는 장면, 그는 가방을 바닥에 여러 번 내려쳤다. 그야말로 패대기친다고 할 만큼 격정적으로 감정을 쏟아냈다. 이 가방은 ‘명품 위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의 켈리백이다. 유명 연예인이 예쁘게 든다고 해도 협찬이 쉽지 않은 이 가방을 마음껏 내려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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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에서 고현정의 스타일링을 책임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이사는 지난 25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대본에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고급스러운 여인의 느낌’이라는 지문이 있었고, 힘을 다 뺀 스타일링을 일부러 연출했었다”며 “어떤 가방으로 해야 할지 고민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와중에 고현정이 먼저 “저 집에 있는 백 있는데, 한 번에 할게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가져온 가방은 개인 소장품인 에르메스 켈리백이었다.

한혜연은 “처음엔 말로만 그런 줄 알고 말렸는데 정말로 그걸로 (연기)할 요량이더라”며 “그런데 정말 한 번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 모습을 모니터하면서 (고현정이) 한번 내려칠 때마다 똑같이 움찔움찔 했었다”고 했다.

 

에르메스 켈리백 35. /조선DB

에르메스 켈리백은 VIP 고객들도 2~3년은 기다려야 구매할 수 있는 희소성을 가진 가방이다. 1930년대 만들어진 이 핸드백은 1956년 모나코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가 임신한 배를 가리기 위해 사용한 후 주목받으면서 ‘켈리백’으로 불리게 됐다. 이에 에르메스 3대 회장인 로베르 뒤마가 직접 모나코 왕실로 찾아가 이 가방의 이름을 켈리라고 지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그 후 계속 사용하게 됐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에르메스는 몇 년을 기다려야 겨우 살 수 있고, 가격도 초고가라 명품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지닌다”며 “에르메스는 상위 1% 계층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실제로 켈리백의 출시가는 1500만원 선이다. 크기와 가죽 소재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다. 이 가방을 사려면 다른 에르메스 제품을 구매해 실적을 쌓아야 하거나,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리셀러(재판매자) 시장에서는 최소 1000만원을 더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매장마다 평균적인 주문 대기자만 1000명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돈이 있어도 가방을 구하는 것 자체가 워낙 어렵다 보니 재고가 있는데도 없는 척을 한다거나 회사 관계자를 아는 사람은 더 빨리 켈리백을 구할 수 있다는 루머도 나왔다. 악셀 뒤마 최고경영자는 “(전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주문해도 다른 고객과 똑같이 기다려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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