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못 품은 빈 가슴 김건희 겨냥한 與 김경영 시의원 또 자녀 없는 부모 비하 전국의 난임 부부들까지 먹이는 거냐? 김혜경 두 아이 출산 반면 김건희 슬하 자녀 없다 지적
미친 문재인 정부에서 나오는 소리가 이상한 방향인 걸 알아채기 쉬운 것은 현재 상황이다. 이상한 정신 나간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왜 이렇게 이상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후폭풍이 두렵지 않은지 모르겠다. 이렇게 비아냥거려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혜경은 옳고 김건희는 거르다고 생각하고 싶어 이상한 말을 하게 되는 상황인 것이다.
이상한 정부다. 문재인 정부가 과연 공정한지를 살펴봐야 할거다. 드럽게 정치를 마무리하지 말기를...
“아이 못 품은 빈 가슴” 김건희 겨냥한 與, 또 자녀 없는 부모 비하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2.10 08:38
/김경영 시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또 자녀가 없는 부모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씨가 출산 경험이 없다는 점을 비판하는 듯한 글을 올려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경영 민주당 서울시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생을 모르는 금수저가 서민의 애환을 알까요. 아이를 품어보지 못한 빈 가슴으로 약자를 품을 수 있을까요. 자녀를 낳아 길러보지 못한 사람이 온전한 희생을 알까요”라고 썼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해당 발언은 김건희씨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경영 의원 페이스북에 “전국의 난임 부부들까지 먹이는 거냐?” “국힘당 프락치인 듯. 그렇지 않고서야 전국의 난임 부부들을 다 적으로 돌릴 이유가 없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항의했다.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경영 의원. 이 글 올렸다가 냅다 지우신 것 같은데, 당장 사과하시라”라며 “아이를 품어보지 못한 국민, 자녀를 낳아 길러보지 못한 국민을 이런 식으로 비하하는 인성 말종이 온전한 희생을 아느냐?”라고 했다.
한편 한준호 의원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혜경 vs 김건희.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한다”며 “범죄 혐의 가족을 청와대 안주인으로 모셔야 하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라고 했다. 토리는 윤 후보 부부 반려견의 이름이다.
김혜경씨가 두 아이를 출산한 반면 김건희씨는 슬하에 자녀가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출산 유무를 우열의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됐다. 윤 후보 부부는 과거 유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영 시의원은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며 “곧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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