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 윤석열, 유세 중 무대 추락할 뻔 경호원 급히 잡아 충남 당진 시장중앙길 미소상가 앞에서 시민들과 악수 도중 중심을 잃고 유세차 아래로 고꾸라질 뻔
윤석열 후보는 자신을 잘 지켜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경호원이, 당직자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여차하면 큰일 날 뻔 했다. 그리고 그걸 더불어민주당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걸 제대로 찍어낸 걸 보면, 언론들이 관심갖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적일지 아군일지 모르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충남 지역에서 유세 도중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했지만, 주변 당직자들의 도움으로 낙상을 피했다.
20대 대통령:국민의 선택
'휘청' 윤석열, 유세 중 무대 추락할 뻔…경호원 급히 잡아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2-02-22 17:46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충남 당진 시장중앙길 미소상가 앞에서 시민들과 악수 도중 중심을 잃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충남 지역에서 유세 도중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했지만, 주변 당직자들의 도움으로 낙상을 피했다.
윤 후보는 22일 오전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에서 열린 유세 도중 무대 아래 있는 시민 등 지지자들과 악수를 했다. 당시 허리를 숙이고 인사를 하던 윤 후보는 열혈 지지자의 손에 잡혀 갑자기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며 유세차 아래로 고꾸라질 뻔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충남 당진 시장중앙길 미소상가 앞에서 시민들과 악수 도중 중심을 잃고 있다. 윤창원 기자
다행히 옆에 있던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경호 담당자가 윤 후보를 급히 잡아채며 낙상을 면했다.
윤 후보는 이날 충남 당진과 서산, 홍성, 보령을 돌며 이들 지역을 '서해안 시대'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충남 당진 시장중앙길 미소상가 앞에서 시민들과 악수 도중 중심을 잃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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