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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리가 日 자극해 식민지 됐나...외국서 개망신” 李 우크라 발언 비판 이재명 힘도 없는 우크라이나가 얌전하게 있어야지 러시아 자극해서 공격을 받았다 망언제조기 이재명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2. 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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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다른지를 볼 수 있는 말실수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놀랍게도 국제정세에는 엉터리인 것 같다.

 

아마도 이도, 문도, 해외에 나가본 적이 없는 것 아닌가 싶다. 노도 해외에 나가본 적 없는 대통령이었다. 그래서 국제정세에 대한 감이 없는데, 문도 그랬다고 본다. 이게 중요하다는 건 몇넌이 지나봐야 안다.

 

몇년이 지나보면서 이상했다라는 생각이 점점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힘 가지고 남의 나라를 침공하는 건 약자가 자극해서 일어난 일인가

 

 

 

尹 “우리가 日 자극해 식민지 됐나...외국서 개망신” 李 우크라 발언 비판

尹 우리가 日 자극해 식민지 됐나...외국서 개망신 李 우크라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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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리가 日 자극해 식민지 됐나...외국서 개망신” 李 우크라 발언 비판

김명진 기자

입력 2022.02.27 21:00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우크라이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우리가 (구)한말에 일본을 자극해서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이냐”라며 “힘 가지고 남의 나라를 침공하는 건 약자가 자극해서 일어난 일인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7일 오후 포항시 북구 신흥동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를 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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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이 후보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 뭐라고 했느냐. 힘도 없는 우크라이나가 얌전하게 있어야지 러시아 자극해서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후보가 TV 토론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6개월 초보 정치인”이라고 가리키면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결국 충돌했다”고 발언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 발언이 영미권 최대 커뮤니티인 ‘레딧’에 올라왔고, 각국 네티즌의 지탄을 받았다.

 

윤 후보는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경험 없는 대통령이 러시아를 자극해 이렇게 됐다고 외국의 국가원수를 이렇게 모독해서 대한민국 정치판에 소환해댔다”며 “그래서 지금 외국 인터넷에서 개망신을 떨고 있다”고 했다.

 

윤 후보는 “우크라이나의 오래된 정치인들, 고위 관료들은 러시아가 침공하니 전부 국외로 도망갔지만, 초심자인 대통령이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결사 항전 하고 있다”면서 “이거 우리가 격려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윤 후보는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쏘며 무력 도발을 재개한 것을 두고도 “금년 들어 8번째다. 이런 도발을 하고 있는데 종전 선언을 외치면서 북에 아부하고 김정은의 심기만 잘 살피면 우리 안보가 지켜지고 국민 안정이 보장되는 것이냐”라고 했다.

 

윤 후보는 “북한이 비대칭 전력인 핵을 개발, 미사일로 탑재해 남한을 공격하려고 차곡차곡 준비해나가고 있는데 민주당 정치인들은 ‘재래식 전력이 (남한보다) 떨어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떠든다”고 했다.

 

이어 “이건 한방이면 나라가 날아가는 것인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군 통수권자가 될 자격이 있나”라며 “우리가 대북 미사일 방어망을 겹겹이 물 샐 틈 없이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윤 후보는 그러면서 “이 정부가 성 인지 감수성 예산이라는 것을 30조원 썼다고 알려졌다. 그 돈이면 그 중 일부만 떼어내도 우리가 이북의 저런 말도 안 되는 핵 위협을 안전하게 중층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TV토론 다음 날인 26일 경기 파주 유세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방송토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도자만 무지하지 않으면 그런 걱정 전혀 안 해도 된다”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같은 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폄하한 것이 아니라 윤석열 후보의 불안한 외교·안보관을 지적한 것”이라며 “본의와 다르게 일부라도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오해를 드렸다면 제 표현력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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