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尹 찬조연설 나선 30대 원자로 연구원 월성 경제성 조작 사건 보며 국민께 죄송 탈(脫)원전론자들의 주장이나 음모에 적극 대응 원전 필요성 설명 목적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3. 4. 17:30

본문

반응형

문재인 정부에서 뻘짓을 해놓은 것 중에 하나는 탈원전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살림살이가 나아졌느냐? 그렇지 않다. 경쟁력은 떨어졌고, 원전 시장 자체가 엄청난 데미지를 입었다.

 

아마도 새롭게 인력을 보강하고, 사업을 제대로 돌리기까지는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발생될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얼마전 탈원전 하지 않았다고 위증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었나 보다. 아무래도 위증죄를 얹어서 좋은 곳으로 보내드려야 할 것 같다.

 

애초에 저희들이 우리 탈(脫)원전론자들의 주장이나 음모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들에게 원전 필요성을 잘 설명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후회도 됐죠. 그래서 이번에 카메라 앞에 섰던 겁니다.

 

 

 

尹 찬조연설 나선 30대 원자로 연구원 “월성 조작 보며 국민께 죄송”

尹 찬조연설 나선 30대 원자로 연구원 월성 조작 보며 국민께 죄송

www.chosun.com

尹 찬조연설 나선 30대 원자로 연구원 “월성 조작 보며 국민께 죄송”

김승현 기자

입력 2022.03.04 14:48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을 보며 원전업계 종사자로서 국민들께 죄송했습니다. 애초에 저희들이 우리 탈(脫)원전론자들의 주장이나 음모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들에게 원전 필요성을 잘 설명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후회도 됐죠. 그래서 이번에 카메라 앞에 섰던 겁니다.”

 

/김지희 연구원 제공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난 2019년 10월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세계적인 친원전 축제인 'Stand up for nuclear'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여덟번째 찬조 연설자로 나선 김지희(35)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4일 본지 통화에서 연설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728x90

2016년부터 6년 넘게 원자로 설계자로 일해온 김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7월 윤 후보가 카이스트를 방문했을 때 윤 후보를 처음 만났다. 김 선임연구원은 “후보님이 정치 참여를 선언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 ‘센 이미지’만 생각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대화를 나눠보니 원전 기술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공부하신 게 느껴졌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관련해 ‘무붕산운전이 무엇인가’라고 물어보셨던 게 기억난다”고 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이때를 인연으로 윤 후보 대선캠프의 장예찬 청년특보가 운영하던 청년 싱크탱크 ‘상상23′에 참여했다. 현재는 윤 후보 직속 위원회인 ‘내일을 위한 청년위원회’ 소속으로 원전 정책 등에 대해 젊은 연구원의 관점에서 조언을 전달하고 있다.

 

김 선임연구원은 5일 밤 방송될 정강정책 연설에서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원전 업계의 붕괴, 기술 고사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과거 원자력 발전에 부정적이었던 전직 대통령들도 원자력 발전에 대해 전문가들이 상세히 보고하고 안전성을 설명드린 결과 원전의 효용을 인정하셨다”며 “그러나 현재의 민주당 정권은 눈과 귀를 틀어막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않고 탈원전이 시작됐다”고 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이어 “수많은 인재들이 피와 땀으로 이뤄낸 원자력 국산화가 무너졌고, 열심히 일해 온 연구자들은 원전 마피아가 됐다”며 “현재 건설 중단된 신한울 3·4호기로 인해 두산중공업이나 1,2차 원전 부품 생산업체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고 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그렇기에 즉시 건설 재개하겠다는 윤 후보의 정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나이와 성별에 편견 없이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는 윤 후보의 모습을 국민들이 지지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