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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후보자 훈련않는 군대 존재 의미 없어 문재인 정부 5년간 대북 협력 명분으로 축소·취소가 반복되며 유명무실화된 한미연합훈련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4. 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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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정책이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흔 평가가 정상화를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 만일 긍정적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결과가 나오거나 과정이 발견됐다면 좋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북한의 이득에만 문재인 정부가 끌려다닌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어느 나라의 대통령인지 알 수 없는 문재인 대통령이 해온 정책을 보면 국익에 플러스가 됐는지, 마이너스가 됐는지를 가늠해보면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

 

정상화가 된다면 다행이다. 국익에 국민의 이익에 더 집중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문재인 정부 5년간 대북 협력 명분으로 축소·취소가 반복되며 유명무실화된 한미연합훈련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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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후보자 “훈련않는 군대 존재 의미 없어”

노석조 기자

입력 2022.04.11 20:47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이종섭(62) 전 합참 차장(예비역 중장)은 11일 “훈련은 군의 기본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훈련을 하지 않는 군대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 지명 하루 만인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후보자 사무실에 첫 출근 하며 이 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 대북 협력 명분으로 축소·취소가 반복되며 유명무실화된 한미연합훈련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스1

 

이 후보자는 이날 “군이 기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한미연합훈련 복원은) 그런 차원에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대북 억지력 강화 차원에서 미국 전략자산 전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북한이 어떤 도발 또는 위협을 해 올 것인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계속 그렇게 하지 않는데 우리가 먼저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도 그에 상응해 추가적 위협을 억제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전날 군 최우선 과제에 대해 ‘군심(軍心)을 한 방향으로 모으는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야전부대 장병이 가치관이나 정신세계에 있어 중심을 잘 잡지 못하고 있지 않으냐 하는 것이 일반적 평가”라면서 “장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갖도록 만들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간부들 입장에서 보면 어떤 여러 가지 보직이나 진급이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 생각들이 다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간부들도 오직 일만 잘하고, 능력만 있으면 진급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여건과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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