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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 향년 76세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며 재작년 3월 뇌출혈 쓰러진 뒤 재활 중 빈소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장례식장 이재명 지지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2. 4. 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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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련된 뉴스가 없었는데 별세를 하셨다. 많은 구설수이 직접 뛰어들기도, 엮여서 고생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기인이었다고 생각된다.

 

좋은 말로 잘 살았다면 더욱 좋았겠으나, 곳곳에서 자신의 명성에 먹칠할 일들을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어떤 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면으로 보자면 참 애매하게 살다 가신 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 아쉬움이 있다. 인생은 그런 거겠지. 누군들 흠이 없을까 만은...

 

이재명을 좋아했던 작가 이외수... 혹시 열받아서?

 

1. 본인이 잘못한 경우

1.1. 대한민국 해군 비난

1.2. 대한민국 경찰청 비난

1.3. 대마초 흡연

1.4. 트위터리안 매장 논란

1.5. 십알단 윤 목사와의 분쟁

1.6. 혼외자 양육비 재판

1.7. 축구경기 결과를 세월호 참사에 비유

1.8. 마초이즘적 발언

1.9. 카페 믹스커피 주문 논란

1.10. 페이스북에 환빠 성향 글 논란

1.11. 트위터 차단과 자신에 대한 비판의 원천 봉쇄

1.12. 총 54회의 경범죄 재판

1.13. 감성마을 폭파 발언

1.14. 글 단풍 화냥기 단어 사용 논란

1.15. 무통분만 '불로소득, 도둑놈' 비유 논란

1.16. 헬스 동호인 비하

 

2. 타인의 잘못이거나 누구의 잘못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

2.1. 조계종 승려 비난 오해

2.2. 황우석 옹호 논란

2.3.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강연 편집 논란

2.4. 집필실 불법 사용 논란

2.5. 병신년이라는 욕이 아닌 해를 기념하는 발언

 

안타깝게도 소설은 읽어보지 못한 것 같다.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볼까 싶기도 하고...

 

소설

《훈장》 1975년

《꿈꾸는 식물》 1978년

《겨울나기》 1980년

《장수하늘소》 1981년

《들개》 1981년

《칼》 1982년

《산목(상)》 1987년

《벽오금학도》 1992년

《황금비늘》 1997년

《괴물》 2002년

《장외인간》 2005년

《완전변태》 2014년[16]

《들개》 2014년[17]

《벽오금학도》 2014년[18]

《보복대행전문 주식회사》 2017년

 

시집

《풀꽃 술잔 나비》 1987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2000년

《그대 이름 내 가슴에 숨쉴 때까지》 2006년

 

에세이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1985년

《말더듬이의 겨울수첩》 1986년

《감성사전》 1994년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1998년

《날다 타조》 2003년

《하악하악》 2008년

《청춘불패》 2009년

《아불류 시불류》 2010년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2011년

《마음에서 마음으로》 2013년[19]

《먼지에서 우주까지》 2016년

 

그 외

《사부님 싸부님 1, 2》 1983년

《감성사전》 1994년

《흐린세상 건너기》 2002년

《외뿔》 2001년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2003년

《뼈》 2003년

《글쓰기의 공중부양》 2006년[20]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2007년

《파로호》 2013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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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보이는 소설가 이외수씨(이외수 SNS 캡처). 연합뉴스 2021.07.08 18:51 입력

 

[속보]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입력 | 2022-04-25 20:48:00

 

소설가 이외수 씨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유족 측은 이 씨가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며 재작년 3월 뇌출혈 쓰러진 뒤 재활에 힘써왔다.

 

1946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1965년 춘천교대에 입학한 뒤 8년간 다녔으나 1972년 결국 중퇴하고 같은 해 강원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견습 어린이들’에 당선됐다.

 

3년 뒤인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지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정식 등단한 뒤 장편소설 ‘들개’, ‘칼’,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등을 비롯해 시집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에세이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하악하악’, ‘청춘불패’ 등 왕성한 집필을 이어갔다.

 

 

이 씨의 빈소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유족 측은 3일간 가족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속보]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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