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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日서 발생한 이상징후들 '그알', 후지산 폭발 가능성 분석 둘러싼 소문을 파헤친다 예고된 재앙-후지산은 폭발하는가 2014년 후지산에서 근처 온타케산(3,067m) 폭발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2. 5. 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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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화산 활동으로 인한 피해는 이미 숱해서 곧바로 폭발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라 할 수 있다. 이미 최근에도 온타케산 폭발로 피해가 심각했다고 하니, 후지산이 폭발한다면 근처 주변국들의 피해와 전세계로 퍼지는 유해 물질, 유해 가스구름 등 끔찍한 피해가 예상되어 우려스럽다.

 

아직 기미가 없기는 하지만,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피해는 더 커지기 때문에 걱정되는 것이다. 이미 원자폭탄도 이겨낸 일본이라 화산 폭발도 나름 잘 이겨내겠지만, 아마도 주변국과 선진국 등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거나, 피해복구를 위해 전세계가 나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고질라나 화산 폭발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전해져내려오는 일본에 다가올 재앙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예상할 수 없고, 닥쳐봐야 알 수 있는 것이겠고, 피해규모나 피해 강도를 알 수 없는 것이 더 두려운 것 아닐까 싶다.

 

미래소년 코난이 생각난다.

 

日서 발생한 이상징후들…'그알', 후지산 폭발 가능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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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日서 발생한 이상징후들…'그알', 후지산 폭발 가능성 분석

강선애 기자작성 2022.05.06 14:53

 

日서 발생한 이상징후들…'그알', 후지산 폭발 가능성 분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일본의 후지산을 둘러싼 소문을 파헤친다.

 

오는 7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는 '예고된 재앙-후지산은 폭발하는가'란 부제로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을 알아본다.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기도 한 후지산(富士山). 일본인들에게는 새해 첫 꿈에서 후지산을 보면 천운이 내린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성시되고 있는 영산으로, 2013년엔 '성스러운 장소 그리고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라는 부제와 함께,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가장 높으며, 정상 인근은 거의 1년 내내 만년설로 덮여 있는데, 맑은 날에는 100㎞ 이상 떨어진 도쿄 지역에서도 그 아름다운 풍광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런 후지산을 두고 지난 1월부터, 올해 안에 후지산이 분화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전문가들과 언론의 관측이 이어지며, 후지산 폭발설이 제기되고 있다. 후지산이 폭발하면 주변뿐 아니라 수도인 도쿄 지역까지 영향받을 수 있어, 일본에서는 대재앙에 대비해야한다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후지산은 한국의 백두산과 마찬가지로 언제라도 화산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활화산으로, 역사에도 수차례에 걸쳐 화산활동이 발생한 기록이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화산활동이 일어난 때는 1707년. '호헤이 대분화'로 불리는 이때의 폭발로 용암이 흘러내리고 거대한 화산재가 발생해 주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동안 후지산 폭발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후지산의 도로가 주저앉고, 주변 호수의 수위가 줄어드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할 때도 그랬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는 일본 열도 전체의 불안정성이 제기되며 심심치 않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지각변동이 활성화되면서, 후지산을 비롯해 일본 내에 있는 108개 활화산 모두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예측이었다.

 

실제로 2014년에는 후지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온타케산(3,067m)이 갑자기 폭발해 수십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그 해, 일본 정부는 후지산 대폭발을 가정해 재난대비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바 있다. 지난 2천여 년 간 40차례 이상 분화해, 약 50년에 한번은 분화가 발생했던 것에 비해, 최근 300여 년간 분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후지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침묵했던 만큼 후지산 밑의 지각에 마그마가 쌓이고 있어, 폭발이 일어난다면 그 피해가 무척 클 거라고 예상한다.

 

2022년 들어 후지산 폭발이 더 관심을 받는 것은, 지난해 12월 야마나시현 등 후지산 인근 지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한 이유가 크다. 주변의 활발해진 지진 활동으로 후지산의 마그마와 지각이 영향을 받아 언제라도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일본에서는 이상징후들이 발견되고 있다. 2022년 4월 20일, 일본 후쿠이현 오바마시의 우구 항구. 평소와 다름없이 고기잡이에 나섰던 어부는 얕은 바다에서 평소와는 다른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3m 길이의 대왕오징어. 보통보다 약 20배가 큰 오징어로 깊은 바다에서 사는 심해 어종이었다. 어부들 사이에서 심해어의 출현은 불길한 조짐이다. 2011년, 2만 명에 가까운 생명을 앗아갔던 대재앙인 '동일본 대지진' 때 역시 심해어인 산갈치가 포획되었었는데, 그것이 재앙의 전조였다는 주장이 있었다.

 

후지산 내에서도 이상 현상은 발견되고 있다. 후지산을 17년간 매일같이 오르고 있다는 등산가 쿠리바야시 씨. 그는 제작진을 만년빙으로 유명하다는 후지후케츠 동굴로 이끌었다. 동굴 속 만년빙이 점점 녹고 있는데, 쿠리바야 씨는 최근 들어 그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고 한다. 그는 만년빙이 사라지는 원인을 후지산의 마그마가 더 가까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쿠리바야시 씨는 후지산 호수의 물이 따뜻해지고, 참새가 사라지고, 곤충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것 또한 후지산 분화의 전조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지진, 화산활동과 관련해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징후와 현상들을 취재하는 한편, 국내외 전문가를 통해 후지산 폭발의 가능성과 후지산 폭발이 일본과 한국 등 관련 지역에 가져올 영향은 무엇인지 분석할 '그것이 알고싶다'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출처 : SBS연예뉴스

 

 

日서 발생한 이상징후들…'그알', 후지산 폭발 가능성 분석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일본의 후지산을 둘러싼 소문을 파헤친다. 오는 7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는 '예고된 재앙-후지산은 폭발하는가'란 부제로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을 알아본다.

en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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