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정체된 한일관계 조속 복원 이달 김포-하네다 재개를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 자유민주적 가치와 시장경제를 공유하는 주요한 협력 파트너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이건 뭐라 토를 달지 못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것마저도 더불어민주당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생각해서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지 않을까 우려스럽긴 하다.
대한민국을 어쩌면 망해져가고 있는 일본과 협력하지는 못하고, 그저 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건, 그야말로 구시대적 유물적 사관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물어보고 싶다.
문재인 정권동안 북조선과는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해도 안됐고, 일본과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을 것인데, 굴러온 복을 발로 뻥차버리고, 개털같은 북조선에게만 조아렸으니, 문재인의 신사대주의가 아닌가 싶다.
그걸 해결하고 국익우선에, 대한민국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도 경제 파트너, 경우에 따라선 동반자 역할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걸 못한 대통령은 바보라 생각한다.
尹대통령 “정체된 한일관계 조속 복원… 이달 김포-하네다 재개를”
김승현 기자
입력 2022.05.11 17:21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정체된 한일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개선하는 것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일본 의원단을 접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대통령실 5층 접견실에서 일본 의원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자유민주적 가치와 시장경제를 공유하는 주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한일관계의 미래 지향적 협력을 제시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발전적으로 계승해서 양국 간에 우호 협력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일본 측 접견단에는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가와무라 타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에토 세이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대행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5월 내에 김포-하네다 라인 복원을 위해 김포에 방역시설을 구축해서 일본 출국자들을 전부 (PCR) 검사를 해서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일본 측에서는 (출국자들이) 즉각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게 (PCR 검사) 면제를 해주면 김포-하네다 라인의 복원을 통해 양국 국민들의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의원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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