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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이재명 캠프건물 현수막 앞, 가로수 논란 이재명 일하겠습니다 나무를 앙상하게... 몸통만 남은 나무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실 외벽에 걸린 대형현수막 가린 나무의 최후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5.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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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나무가 안타깝다. 이제명을 더 멋지게 보여줄 수도 있었을 건데, 어쩌다가 마침 거기에 자리를 잡아서 벌초되는 수모를 겪게 됐니?

 

너무 불쌍하다.

 

군대를 가봐서 알지 않나? 누군가가 온다고 하면, 별이 떴다고 하면 민둥한 산에 나무를 심기도 하고, 운동장, 도로에 잡초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나?

 

이재명이 합니다 라고 하니, 나무가 죽어나는 구나... 인천의 공기는 누가 책임져주나? 그리고, 저기서 제대로 숨 못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거사무실 인원들은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선거운동해야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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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나오겠지. 이재명 덕분에 산소가 희박해서 선거운동하기 힘들었다고... 그래서 오히려 이재명 선거사무실을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그런데, 조금 이상한 것이 있긴 하다. 주변의 나무도 유사하게 절단이 되어 있다는 것이고, 조금 더 멀어진 곳의 가로수는 가지가 좀 보인다는 것이어서, 어떤 것이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

 

이상한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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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같은 위치의 2022년 2월 대선 당시 플랭카드가 설치된 사진이다.

나무가 앙상하게 깎여있는 걸 알 수 있다.

 

아래는 2016년 3월 촬영된 사진이다. 국민의당 사무실이었던 것 같다. 저렇게 나무 가지가 있는 모양새를 볼 수 있다.

 

아래는 2020년 3월 촬영된 사진이다. 역시 나무가 정상적인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사무실인가?

정상적으로 가지가 절단되지 않았다.

 

2021년 5월 촬영된 사진이다. 풍성하니, 송영길 사무실임을 모를 정도로 아래부분은 뒤덮인 이파리를 확인할 수 있다.

 

만일 저런 모양새가 나와야 하는 사진이 아래의 사진처럼 나왔다면 그건 문제다. 언제 촬영된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애매하다.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실 외벽에 걸린 대형현수막 앞 몸통만 남은 나무. 사진제공=계양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 가로수가 가지치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윤형선 인천 계양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계양주민들이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실 외벽에 걸린 대형현수막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멀쩡한 나무가지를 제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있다고 전했다.

 

실제 현장에는 이재명캠프 앞 나무가 주위의 다른 나무들과 비교해 가지가 매우 짧게 잘려 있었다.

 

제보자는 더욱이 잎이 무성해지는 5월에 나뭇잎과 가지가 없이 앙상한 나무만 있어 선거기간에 가지치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형선 인천 계양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어떤 연유로, 어떤 과정을 거쳐 멀쩡한 나무를 가지치기 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하며, 만약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면 관건선거 개입로 볼 수 있는데 이는 계양주민께서 투표로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양구 이재명 캠프건물 현수막 앞, 가로수 논란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인천=임영화기자]이재명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 가로수가 가지치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6일 윤형선 인천 계양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계양주민들이 이재명 후보 선거

www.k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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