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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장애전담 어린이집 교사 학대 혐의 입건 아동학대 의심 정황 발견 경찰 수사 중증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4살 원아 학대 가한 혐의 밥 먹이기 위해 불가피한 과정 변명

시사窓/교육

by dobioi 2022. 6.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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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인가? 너무 황당한 폭력, 학대 사고가 아닌가? 사랑하는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겼으면, 적어도 기본적인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아이가 지적장애, 뇌병변장애가 있다면 더 잘 다뤄야 하고, 잘 돌봐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것일까?

 

아이를 보살필 생각이 없었다면 어린이집 교사를 직업으로 하지 말았어야 하고, 소명의식이 없으면 아예 하지 말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당연 중증 장애를 가진 원아면, 힘들 것이란 걸 알고 있다. 그리고, 왠만하면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등짝에 멍이 들 정도로 폭행했다는 건 과해도 너무 과한 것이 문제다.

 

이건 너무 황당한 사건이다. 이러지 말자. 이런 세상이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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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장애전담 어린이집 교사 학대 혐의 입건

입력 2022-06-17 13:38

 

 

피해 아동의 등에 멍이 든 모습.

 

제주의 한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경찰청은 도내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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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9일 근무하던 어린이집에서 중증 지적장애와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4살 원아에게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아이의 등에 멍이 든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밥을 먹이기 위해 불가피한 과정이었다”며 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 CCTV를 통해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제주서 장애전담 어린이집 교사 학대 혐의 입건

제주의 한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경찰청은 도내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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