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흔들려 대피 소동 원인 조사 중 흔들림은 약 5분간 지속돼 오전 10시 39분쯤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 실시 옥상에 있는 냉각팬 고장나 생긴 건물 불균형 추정 네이마르?
자주 식사하러 가던 건물이다. 나름 건물이 크고 가운데가 뻥 뚤린 정사각형 형태의 건물이라서 그렇게 위험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데, 어떻게 된 것일까?
만일 냉각팬 때문이라면 건물 자체의 파손 위험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말이다. 많이 놀랐을 것이라 생각한다. 간간이 에어컨 냉각팬 때문에 건물이 흔들리는 사고가 있는 것 같은데, 이미 여름철이라 에어컨 사용이 많았을 것 같은데, 미리 점검하지 않은 것은 건물 관리 차원에서 점검하거나 수사, 조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삼풍백화점이 붕괴한 사고를 알고 있지 않나? 이미 여러 사고의 정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무시하고 계속 백화점을 봉쇄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지 않았나!
안전불감증이 큰 사고를 만들어내듯,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주길 바란다.
어르신이 소방대원의 안내를 받고 건물 밖으로 탈출하고 있는 모습인 것 같다.
건물 내에 있던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겠나! 길거리에 나와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형빌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흔들림이 발생, 건물 내 인원 1000여명이 모두 대피한 뒤 소방 대원 등이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소방과 서울시는 정확한 흔들림 원인을 조사 중으로 옥상에 설치된 약 10미터 크기의 냉각탑 팬이 파손되면서 건물에 진동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2022.7.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흔들려 대피 소동…원인 조사 중
CBS노컷뉴스 허지원 기자 2022-07-01 12:28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흔들림 신고. 연합뉴스
1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원인을 파악 중이다.
흔들림은 약 5분간 지속돼 오전 10시 39분쯤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실시됐다. 현재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한 상황이다. 르메이에르 빌딩은 지상 20층 크기의 주상 복합 건물이다.
서울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옥상에 있는 냉각팬이 고장나 생긴 건물 불균형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붕괴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전진단 전문가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