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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경찰력 투입? 담화문 노조에 사실상 최후통첩 불법 점거 농성 지속 법과 원칙 따라 엄중 대응 하청 노조원 임금 30% 인상 노조 전임 활동보장 요구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7. 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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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예전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그렇다. 알기로는 이미 대우조선해양은 물론이고, 거제도의 경기가 그렇게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배를 만들어야 먹고 살 수라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일부 개인의 이익을 의해서 대우조선 자체를 흔들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

 

잘한다 할 수도 있지만, 점점 판이 깨지는 걸 알게 될 것 같다. 가만 뒀다가는 아마도 거제도의 조선산업이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데모를 하면 잘 될거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산업현장 불법 시위는 종식돼야 옳다고 본다. 같이 살아야 하는데, 이러다가 같이 죽는 것 아닌가? 코로나로 이동을 막았던 전 정부의 정책에 따라서 산업이 움직일 수 없었던 걸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현장으로 돌아가 일할 수 있게 만들어야 옳다고 본다.

 

같이 죽자고 저러는가 싶다.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원들은 임금 30% 인상과 노조 전임 활동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일부터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파업이 47일째로 접어들면서 누적 손해액이 약 5700억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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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에 경찰력 투입?

 

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 2022-07-18 17:43

 

담화문 통해 노조에 사실상 최후통첩 "불법 점거 농성 지속하면 법과 원칙 따라 엄중 대응"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 부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종민 기자

 

 

정부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경찰력 투입을 통한 강제 해산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임금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18일로 47일째 이어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에 정부가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가진 뒤 대우조선 파업 문제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이 '법치주의 확립'과 '산업 현장 불법 상황 종식'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담화문에서 정부는 "노사 대화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불법적인 점거 농성을 지속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분식회계 등으로 경영난에 빠진 대우조선에 7조 1천억 원의 혈세가 투입된 만큼 기업 정상화가 절실하다"고 정부는 덧붙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추 부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종민 기자

 

정부는 또 "노동자들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충분히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며 "현재의 파업 상황을 철 지난 폭력, 불법적 투쟁 방식"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어 "불법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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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관련 담화문을 발표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재차 정부 입장이 나오면서 노정 간 긴장도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정부가 파업을 강제로 멈추는 긴급조정권을 발동하거나 최악의 경우 경찰력이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정부,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에 경찰력 투입?

정부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경찰력 투입을 통한 강제 해산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임금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18일로 47일째 이어지고 있는 대우

m.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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