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제압 후 우르르 화물연대 시너들고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갑자기 들이닥친 노조원들에 붙잡혀 움직이지 못했고 이후 노조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행동인가? 정상적인 행동인가? 화물연대는 공산당인가? 정치적인 범죄집단인가? 왜 이런 불법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인가? 시너는 무엇인가? 사람을 죽이려는 것인가? 이상한 세상을 만들어놓은 문재인정권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고 싶다.
사람 사는 세상,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면 이런 이상한 범죄집단을 없앴어야 옳다. 그런데, 돈 얼마를 더 받기 위해서 위험한 행위를 일삼고, 불법 행위를 일삼는 의용단체, 불법단체를 그대로 둘 것인가 말이다.
법적대응을 하더래도, 이미 손해를 보게 될 것이고, 점점 말려들게 될 것이고, 손해를 보고서라도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할텐데, 이건 누가 봐도 좋은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상하다 생각하며, 공포를 느낄 것이다. 이걸 보고서 아무런 두려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아마도 가해자 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흡사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에 그려진 내용과 일맥상통해보이는 부분이 있다. 아직도 이런 상황을 집중해서 바라보면 대한민국은 공산당이 판을 치는 곳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걸 어쩔 수 없이 바라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정상적인 화물연대의 행위가 아닌 것 같다.
경비원 제압 후 우르르... 화물연대, 시너들고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오주비 기자
입력 2022.08.16 14:12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사옥에 진입해 불법 농성을 시작했다. 농성은 오후 2시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날 하이트진로와 경찰에 따르면 노조원 70여명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기습적으로 건물에 진입해 본사 1층 로비와 옥상 등을 점거했다. 현장 로비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에 따르면 회사 입구 바깥쪽에서 노조원들이 왔다갔다 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자 경비원이 확인을 위해 잠시 밖에 나갔고, 이 틈을 타 노조원 1명이 로비로 들어왔다.
경비원 중 한 명이 이를 확인하고 제지하려고 하자 노조원 1명이 추가로 달려들어 경비원의 목을 붙잡고 구석으로 몰았다. 해당 경비원은 “갑자기 들이닥친 노조원들에 붙잡혀 움직이지 못했고, 이후 노조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본사를 점거하던 노조원들은 오전 9시쯤까지 로비를 봉쇄했고, 본사 직원들은 출근하지 못하고 건물 밖에서 대기해야 했다. 그러나 이후 경찰과 협의해 직원들은 출근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옥상에 올라간 10여명의 노조원들은 위험 물질인 시너를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홍천 집회 당시 경찰이 진압을 위해 들이닥치는 것을 보고 위협을 느꼈다”며 “오늘도 경찰이 들어온다면 시너를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현장에 기동대 4개 부대 240여명을 배치했고, 뒤이어 소방도 출동해 건물 앞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사 이래 소주와 맥주 등 물량이 공장에서 나가지 못한 적도 처음이었는데 본사가 점거된 것도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며 “법적 대응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