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尹 이준석 논란 즉답 피한채 정치인 발언에 입장 표시해본 적 없다 여당 내에서 집안 싸움이 계속 이어진다면 국정 운영에도 상당히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질문에 답변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8. 17. 12:04

본문

반응형

쉽지 않다. 분명 당대표로 역할을 톡톡히 했고, 당은 그의 신변을 보호해가면서 도움을 주고 받았을텐데, 결국 사단이 나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은 나름 적절하다고 본다. 처음부터 그랬어야 하고, 이렇게 되기 전에 해결됐어야 할 문제가 당 밖으로 나가서 긁어 부스럼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인이 정치인이 아닌 다른 역할을 하게 된다면 과연 잘할까 싶기도 하고, 반대로 일반인이 정치의 꿈을 꾸고, 이뤘을 때, 더 제대로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것이 교재로 나와서 가르쳐야 한다고 본다.

 

물론 정치인에게는 당이 전부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당을 옮기거나 창당을 해서 정치를 하는 걸 보면, 당이 아닌 신념에 입각한 정치인이라 파악된다.

 

이들의 최근이나 이전 행보를 보면 그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데, 앞이 보이는 이준석의 경우는 약점이 많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 뻔해보이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지 말았으면 하지만, 정치인 같지 않은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대통령으로서 민생 안정과 국민의 안전에 매진하다 보니 다른 정치인들이 어떠한 정치적 발언을 했는지 제가 제대로 챙길 기회도 없었다

 

 

반응형

정치

尹, 이준석 논란 즉답 피한채 “정치인 발언에 입장 표시해본 적 없다”

김승재 기자

입력 2022.08.17 10:37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다른 정치인 발언에 대해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가 최근 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여러 지적을 하고 있는데, 여당 내에서 집안 싸움이 계속 이어진다면 국정 운영에도 상당히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민생 안정과 국민의 안전에 매진하다 보니 다른 정치인들이 어떠한 정치적 발언을 했는지 제가 제대로 챙길 기회도 없었다”며 “작년 선거 과정에서부터 지금까지 다른 정치인들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어떠한 논평이나 제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주시길 바라겠다”고 했다.

 

 

 

尹, 이준석 논란 즉답 피한채 “정치인 발언에 입장 표시해본 적 없다”

尹, 이준석 논란 즉답 피한채 정치인 발언에 입장 표시해본 적 없다

www.chosun.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