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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핸드폰 배터리 빨리 닳더라니 공포의 중국 앱 앱 설치도 안했는데 정보 털렸다 배터리 빨리 닳면 의심 개인정보 빼가는 투명앱 틱톡 당장 지워라 중국 관리자 미국 데이터 열람설 솔솔

IT감각

by dobioi 2022. 8.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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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하기 전에 간단하게 식사하면서 기사를 훑어보다가 깜짝 놀랐다. 물론 어떤 해킹 앱이든, 쓰레기 같은 정보를 빼내가는 앱들이 없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엉터리로 설치되고, 데이터를 사라지게 만드는 앱이 있을 줄 몰랐다. 중국이니까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류의 사고가 나지 말란 법이 없어서 깜짝 놀랐다.

 

개인적으로 앱을 설치 많이 하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관심도 없고, 설치하기도 그렇고 해서 최소한의 앱만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거의 최소화한 상태이고, 페이스북도 설치하지 않았고, 크롬에서 그냥 주소를 쳐서 페북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 나만의 시간을 갖고, 궁금하면 한번씩 들어간다. 그렇게 하면 개인적인 시간이 더 늘어난 기분이다.

 

핸드폰 배터리는 디지털 세상에서는 매우 귀중한 존재다. 배터리가 빵빵해야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걸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디지털노마드에게 이런 공포의 중국앱은 사회악이 된다. 그걸 잘 피해서 사용하길 바랄 따름이다.

 

사용하지 않던 앱을 삭제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불필요한 앱을 설치하지 않는 것을 생활화하면 안전하게 살 가능성이 높아진다. 초기화를 하는 것도 불편한 일이 아닌가... 그러기 전에 조심하자! 2년 주기로, 1년 주기로 느려지는 핸드폰을 잘 관리하면 3,4년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나름의 갖고 있는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며 살아가는 방법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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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핸드폰 배터리 빨리 닳더라니…공포의 중국 앱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조아라 기자

입력2022.08.21 12:00 수정2022.08.21 16:06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83]

"앱 설치도 안했는데 정보 털렸다"

"배터리 빨리 닳면 의심"…개인정보 빼가는 '투명앱'

"틱톡 당장 지워라"…중국 관리자 미국 데이터 열람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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